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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시정 살핀다”… 정책참여 행복위원회 출범

‘시민이 시장인 양산 구현’ 목표
정치인 배제, 시민ㆍ전문가로 구성
첫 회의 열고 이상표 위원장 선출
양산시 정책 싱크탱크 역할 기대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8년 12월 04일
ⓒ 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 취임 일성인 ‘시민이 시장인 양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시정 비전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이라는 민선 7기 5대 정책 목표에 맞춰 5개 분과로 이뤄진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을 배제하고 시민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의 위촉식을 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현황과 위원회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첫 안건으로 이상표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정책참여 행복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만큼 민선 7기는 소통이 양산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정책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입장에서 위원들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니 앞으로 관심을 두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위촉장 전달 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구성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담기 위한 것”이라며 “위원회에서 도출한 정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나아가 시정 혁신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공약사업 추진 현황 등 양산시가 집행한 정책과 사업을 시민의 눈으로 관찰하고, 평가하고, 피드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각종 정책에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경남도내 시ㆍ군 가운데 처음 설치한 것이다. 정책 개발부터 집행, 그 결과까지 시민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양산시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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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8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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