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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 시의원들, 시설관리공단 성추문 진상조사 요구

“사실이라면 관련자 즉시 파면” 주장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07월 09일
ⓒ 양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양산시의원들이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성추행 소문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김효진 부의장을 비롯해 곽종포ㆍ이상정ㆍ이종희ㆍ정숙남 의원은 지난 8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양산시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 직원 성추행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이에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 의혹에 대해 관리ㆍ감독 책임자인 양산시장에게 진상조사를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사 결과) 사실이라면 관련자들을 양산시민에게 밝히고 공개 사과와 함께 관계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구한다”며 “이 소문은 양산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올라와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 소문이 나돌아 큰 파장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 공직사회 인사권자로서 하루속히 철두철미한 조사를 지시해 소문이 사실이라면 관련자들을 즉시 파면시키고 관계기관에 수사를 요청하기 바란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양산시에서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 힘이 있는 사람과 함께 동등한 인격체와 한 구성원으로 존중받도록 성 예방 교육과 윤리 교육에 많은 행정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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