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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상품권 확대 등 양산시 내년 주요 업무계획 공유

소상공인 육성ㆍ수출규제 기업 지원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 중점
취약계층 위한 복지 서비스도 강조
“시민 관점에서 창의ㆍ적극적 추진”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10월 08일
양산시가 양산사랑 상품권ㆍ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등 부서별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양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동안 내년도 시정 방향 설정과 정책 수립을 위해 김일권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시정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부서장과 책임관 사전 검토를 거쳐 신규ㆍ특수사업 100건, 현안 330건 등 모두 430건을 논의했다.

양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은 부동산 경기의 계속되는 침체로 취득세 등 거래세가 감소하고, 신도시 조성 마무리에 따른 신규 세입증가 요인이 감소함에 따라 선택과 집중의 예산 집행을 중요하게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양산사랑상품권을 올해 목표액 230억원을 두 배 웃도는 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역시 각각 300억원과 6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양산시민신문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소재ㆍ부품산업 국산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도 본격 추진한다. 강소 부품기업 육성과 지역 제조업체 가운데 1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 고부가가치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쇠퇴한 원도심 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도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2040 양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때 시민 의견을 받아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고, 시민 중심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도 해결 과제로 선정했다.

복지사각지대의 경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올해 시민 참여와 소통으로 시정 운영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면 내년에는 시민이 행정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높여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에겐 “창의적으로 일하고 시민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시책개발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당부했다.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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