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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세 번째 상임위 구성 시도… 이번엔 통과할까?

8월 4일 임시회 상임위원 선임안 상정
미래통합당 요구대로 상임위 배정 예정
박일배 의원 운영위 배정 여부가 관건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20년 07월 31일
↑↑ 양산시의회 전경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가 후반기 상임위원 배정을 다시 시도한다. 한 달 넘게 상임위 구성에 실패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이 세 번째 시도다. 임정섭 의장(민주, 물금ㆍ원동)은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임시회 소집 요구에 따라 8월 4일 오후 2시에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1일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두 차례(제169회, 제170회)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 배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원하는 상임위에 배정되지 못하자 미래통합당 반대로 상임위 배정(선임)안은 두 차례 모두 부결됐다.

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미래통합당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로 했다. 지난 두 차례 상임위 배정 당시 BBS경남연맹 회장을 맡고 있어 기획행정위원회 활동이 어려웠던 이용식 의원(미래통합, 중앙ㆍ삼성)은 연맹 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제척사유(除斥事由)가 사라졌다. 김태우 의원(미래통합, 동면ㆍ양주) 역시 자신이 운영하던 건축 관련 사업을 정리(폐업)함에 따라 도시건설위원회 활동에 제약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임 의장은 기획행정위원회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김효진ㆍ이상정ㆍ이용식ㆍ이장호 의원을, 도시건설위원회는 곽종포ㆍ김태우ㆍ이종희ㆍ정숙남 의원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통합당 요구를 모두 수용한 것이다.

↑↑ 지난 21일 열린 제17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모습
ⓒ 양산시민신문

하지만 실제 상임위 선임안이 의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박일배 의원(무소속, 평산ㆍ덕계)의 의회운영위원회 배정 문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의장 선거 이후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행보를 같이 해 온 박 의원을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끝까지 도울 경우 이번에도 상임위 선임이 불발할 가능성이 크다.

임 의장은 “이번에는 미래통합당 요구를 모두 다 들어준 만큼 더는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이 다른 정당(무소속) 의원의 자리를 놓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명분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이종희 의원은 “오늘(31일) 전반기 의장단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아는데,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일배 의원이 연륜과 경력을 봐서 운영위원장을 맡도록 해주는 게 옳다고 본다”며 “의장이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개인적 감정만 배제한다면 충분히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박일배 의원을 의회운영위원회 배정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선임안이 부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20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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