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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의원, 붕괴 우려 석계산단 사면 신속 복구 요청

경남도ㆍ양산시 담당자와 현장 방문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21년 02월 17일
ⓒ 양산시민신문

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국민의힘,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석계산업단지를 방문해 태풍 등으로 붕괴 위험에 처한 도로 사면의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상북면 석계산업단지는 지난해 잇달아 불어닥친 태풍과 집중호우로 산단 내 공장과 바로 인접한 사면 표면이 유실되고, 산마루 측구가 파손되는 등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 더구나 토사 붕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앵커와 격자블록 파손이 심각해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수 있는 상황.

이로 인해 현재 산단에 입주한 일부 기업은 혹시 모를 사면 붕괴로 피해를 보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공장 운영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한 위원장은 경남도ㆍ양산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복구방안을 논의했다. 한 위원장은 “일차적 원인은 자연재해라고 하지만, 앵커와 격자블록 파손 등을 본다면 근본적으로는 산단 조성 당시 설계에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며 “우선은 입주기업 피해 방지가 먼저인 만큼 복구조치에 가장 집중하고 이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와 양산시는 행정안전부를 통해 복구에 필요한 사업비를 요청해 이른 시일에 복구하기로 하고, 산단 전반에 붕괴 위험을 추가로 조사해 입주기업이 안심하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21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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