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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도약… 남부시장 청년몰 상인 추가 모집

26일까지 먹거리 중심 5팀 모집
임대료에 시설ㆍ인테리어 등 지원
자부담 500만원, 11월 영업 시작

추가 모집 앞서 기존 업체도 문제
청년몰 활성화 방안 다시 고민해야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양산시가 양산남부시장 내 청년몰 ‘흥청망청’을 확장한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추가로 청년 사업자 5명(팀)을 모집한다. 오는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양산남부시장 청년몰 활성화ㆍ확장 사업단’(이하 사업단)에 제출하면 된다.

ⓒ 양산시민신문


사업단은 모집 인원의 1.5배수를 우선 지원받는다. 면접과 교육을 진행해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예상 업종은 먹거리(식사류)다. 사업단은 “기존 청년몰 상인들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업종을 선정할 방침”이라며 품목으로 미니피자, 중식, 수제 돈가스, 소풍도시락, 꼬마 김밥 등을 제시했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개인 사업자나 법인 설립을 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특별한 조건은 없다. 정부 창업지원 교육을 이수한 경우나 창업 관련 수상 실적 등을 가진 경우 우대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가 임대료(3.3㎡당 월 최대 11만원)를 2년간 지원한다. 수도시설 등 점포 운영 기반 조성에 최대 300만원, 인테리어는 3.3㎡당 100만원 한도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상인 자부담은 500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자정까지 사업단(382-0220)이나 양산시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대표 이메일 주소는 ysymall@hanmail.net이다.

청년몰 사업자로 선정된 경우 내달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10월 실전창업교육과 예비 개점을 거쳐 11월께 본격 운영하게 된다. 사업 전체 소요 예산은 13억원이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는 “그동안 청년몰에 공용 공간이 별로 없어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이에 추가 상인 모집과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등 이용 고객을 위한 공용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가 15곳 가운데 5곳 이전ㆍ폐업 예정

한편, 이번 청년상인 추가모집과 함께 ‘흥청망청’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검토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15개 점포로 시작했지만 운영 1년 만에 영업 부진 등을 이유로 5개 업체가 폐점 또는 이전을 예고한 상태기 때문이다.

그동안 흥청망청은 청년몰이지만 청년만의 개성이나 감각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영업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개점 초기 청년몰을 찾았다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경우가 많았다. 뒤늦게야 청년 상인들이 자체 조직을 만들고 규약을 제정하는 등 자생력을 키우고 있지만 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

이에 양산시는 “이번 사업에는 기존 청년 상인들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고,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해 청년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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