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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동에 대규모 미래형 첨단복합단지 들어선다

양산시ㆍ(주)대원플러스그룹 협약
2023년 ‘클라우드 9’ 조성 추진
4만2천여㎡ 부지에 7천억원 투입
주상복합ㆍ호텔ㆍ병원 등 예정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 양산시민신문

신기동 양산천변에 ‘클라우드 9’(Cloud Nine)이라는 미래형 첨단복합도시가 들어선다. 양산시는 오는 2023년 신기2지구에 초고층 주상복합과 병원, 호텔, 상업 테마 스트리트를 하나로 묶은 첨단복합도시 ‘Cloud 9’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Cloud 9’은 미국 기상청에서 사용하던 용어로 구름을 9단계로 나누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적란운’을 말한다. 가장 높은 구름만큼이나 마음이 들떠 있고 기분이 좋다는 뜻이다.

‘Cloud 9’은 역사를 간직한 도시, 자연을 품은 도시, 미래를 향한 도시, 여유로운 삶의 도시, 시민이 기분 좋고 행복한 복합도시를 지향한다. 생활과 일 그리고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시설이다.

ⓒ 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과 최삼섭 (주)대원플러스그룹 회장은 지난 7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양산 신기2지구 도시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도시철도 종착역인 북정역(예정)과 양산교 인근 도시개발구역 4만2천600㎡ 규모 부지에 총사업비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Cloud 9’은 비즈니스 존(ZONE)과 랜드마크 존, 지역생활지원 존, 테마스트리트 존을 비롯해 9개 복합시설, 초고층 주상복합, 병원, 호텔, 상업 테마 스트리트, 공원 등으로 조성한다. 그 가운데 비즈니스 존은 배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지역거점 역할을 담당해 양산시 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Cloud 9’은 미래 지향적 복합도시로서 업무 이외에 문화, 상업과 양질의 주거시설을 다양하게 병행ㆍ개발하는 대한민국 도시개발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대원플러스그룹은 국내 최장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시설인 제니스를 건설했다. 또 경기도 시흥에 세계 최대 규모인 인공 서핑 파크를 조성하는 등 부동산ㆍ레저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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