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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남부시장, 이제 온라인으로 쇼핑하세요!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제공
33개 상점, 450여개 품목… 2시간 내 배송
배송비 한 건으로 여러 가게 한 번에 배달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20년 11월 12일
ⓒ 양산시민신문

양산 대표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이 13일부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자재와 반찬, 꽈배기, 떡과 같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2시간 안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우선, 남부시장 청년몰 6개 상점을 포함해 33개 상점의 450여개 품목을 온라인 장보기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배달 가능지역은 중부동, 남부동, 교동, 신기동, 북부동, 북정동, 명곡동, 동면 석산리와 금산리, 물급읍 범어리와 가촌리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장바구니를 집으로 배달한다. 배송료는 4천원으로 한 건의 배송료로 여러 가게 품목을 한 번에 배달받을 수 있어 기존 배달업체 배송서비스와는 확실히 다른 이점이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털사이트 네이버 쇼핑을 통해 장보기 메뉴에서 양산남부시장에 접속하면 된다. 네이버에 로그인 한 경우 동네시장 장보기만 검색해 클릭하면 양산남부시장에 바로 연결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산남부시장은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한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과 온라인 배송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서울과 경기도의 28개 전통시장이 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경남에서는 전통시장 온라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김해삼방시장, 창원도계부부시장, 창원가음정시장, 진주자유시장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양산남부시장이 동참하게 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 서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통시장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부시장 이용실적을 평가해 반응이 좋으면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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