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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설립 요구 ‘부글부글’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236호입력 : 2008년 06월 17일
400여명의 장애아동이 있는 양산지역에 특수학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산지역 장애아동들이 특수학교가 설치된 부산·김해 등으로 장거리 통학하거나, 특수교육 지원이 미약한 일반학교로 진학하는 수가 늘어나면서 양산교육계 곳곳에서 특수학교가 설립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경남지역 특수학교는 올해 3월에 개교한 통영잠포학교를 포함한 7개 특수학교가 있지만, 20개 시·군 가운데 3번째로 장애아동 수가 많은 양산지역은 특수학교가 없는 상황.

게다가 지난해 5월 장애인특수교육법이 일부 개정되어 장애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정원을 제한하고 있지만, 학급수 부족으로 법을 지킬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자 특수학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양산장애인학부모회 최태호 회장은 “지난해에는 20여명의 양산지역 장애아동들이 인근 김해에 있는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했지만, 학급수 부족과 타지역 학생이라는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서러움을 겪었다”며 “초·중·고 416명의 장애아동을 둔 양산지역에 특수학교가 필요하다는 점에 이견을 갖는 사람은 없지만, 예산부족과 부지선정 문제 등으로 신속히 설립이 추진되고 있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의회가 나설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 된다.

최영호 의원(한나라, 상·하북·동면)은 “누구나 보장받아 마땅한 학습권이지만 그동안 양산지역 장애아동들은 소수라는 이유만으로 열악한 학습권에서 생활해 왔다”면서 “양산지역사회의 특수교육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특수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17일 개회하는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특수학교 설립을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236호입력 : 2008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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