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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한ㆍ일 역사교육 강화 필요”

역사교육 자료 개발해 보급 계획
자체 제작한 역사 뮤지컬 공연도
“학생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해야”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한ㆍ일 관계에 대한 역사교육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역사 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5일 경남도교육청 월요회의에서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에 대한 각계의 대응을 소개하면서, 현 상황에 대한 교육계 역할과 노력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우선 일제강점기 이후 한일 관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 역사ㆍ사회교사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이후 일선 학교에 계기교육 자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이달 경남교육가족과 애국지사ㆍ후손들을 초청해 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 ‘코레아 우라’ 공연과 광복절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현재 ‘백색국가’ 배제라는 일본의 무역보복은 경제적 측면보다 과거사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한 것”이라며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몰역사적인 판단을 보면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어떤 역사교육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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