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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경찰행정학과, 미국 과학수사기법 배웠다

재학생 14명, 글로벌 치안 챌린저
국내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진행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20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경찰행정학과가 국내 최초로 미국 현지 경찰기관에서 과학수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양산시민신문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8박 9일간 미국 뉴욕과 뉴저지 현지에서 ‘제1기 글로벌 치안 챌린저’ 과학수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미국 연수는 재학생 14명을 선발해서 진행하는 특별 장학 프로그램 형태다.

뉴저지주 저지시티 경찰서 협조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범죄현장 초동대응요령, 지문ㆍ족흔적 채취를 비롯해 DNA 등 생물학적 증거수집, 범죄현장 재구성, 사진채증술 등 과학수사기법에 대한 전문적인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 밖에도 현지 경찰기관ㆍ법원ㆍ대학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고, 교육에 함께 참여한 뉴욕과 뉴저지 경찰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도 키우는 계기가 마련했다.

이번 미국 연수를 기획한 오규철 경찰행정학과장은 “단순한 체험교육이나 탐방 수준을 넘어서 학생들이 전문적인 과학수사 기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로벌 치안 챌린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로 미국 현지 경찰기관에서 과학수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경찰행정학과는 지난해에도 20명 이상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 또 대학혁신사업 지원 학과로 선정돼 진술조사ㆍ프로파일링 실습실, 현장채증 실습실, 증거분석 실습실로 구성한 범죄수사 실습 강의실을 구축해 내달 개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대학원에 범죄학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학부에도 ‘범죄분석 융합전공(가칭)’ 신설을 추진하는 등 경찰학뿐만 아니라 범죄학 분야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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