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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으로 만든 책갈피로 나눔문화 확산 나서요”

하북면지사협 ‘나눔 책갈피’ 사업
나눔 관련 문구ㆍ동참 방법 담아
직접 계절별 책갈피 만들어 배부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8년 12월 04일
ⓒ 양산시민신문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식ㆍ정용구)가 책갈피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나눔 책갈피’ 사업은 사계절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하북면을 알려 애향심을 높이고, 짧은 가을이 아쉬워 하북면을 기억하게 할 사업을 고민하던 중 기획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가을 편 나눔 책갈피는 색색깔 여러 단풍과 은행잎 등 낙엽을 모아 앞면에는 나눔과 봉사 관련 문구를, 뒷면에는 행복한 하북면 만들기에 동참하는 방법을 기재했다. 하북면지사협은 가을을 비롯해 계절별로 다양한 주제로 직접 책갈피를 만들어 배부할 예정이다.

하북면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때 나눔 책갈피를 나눠주는 한편, 연 2회 착한나눔가게 참여 등 기부자에게 감사편지와 기부 사용내역 발송 때 함께 넣으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낙엽 모으기부터 코팅 작업까지 전 일정을 함께한 하북면지사협 위원들은 “나눔 책갈피를 만들기 위해 낙엽을 모으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경이로움에 감사함을 느꼈고, 덕분에 아름다운 장소도 많이 알게 돼 올해는 유난히 아름다운 가을을 추억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책갈피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낙엽뿐만 아니라 다음에는 동백과 벚꽃, 배롱나무, 국화 등 계절에 맞는 꽃잎을 활용해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정용구 위원장은 “나눔 책갈피 사업을 통해 이웃을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을 나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나눔 동참 열기로 행복한 하북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8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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