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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매력에 풍덩… 굼벵이로 꿈 키워가는 청년농업인

공학도 희망하던 이병한 씨
식용곤충 매력에 빠져 창업
자립역량 갖추기 고군분투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9년 07월 09일
ⓒ 양산시민신문

굼벵이로 꿈을 키워가는 청년농업인이 있다. 하북면에 있는 감림산 중턱에서 굼벵이를 사육ㆍ가공하는 이병한(25, 양산시4-H연합회 회장) 씨가 그 주인공. 

이 씨는 농업에 뛰어들기 전 공학도가 되고자 공부했지만, 우연한 계기로 식용곤충을 알게 된 뒤 그 매력에 빠져 창업했다. 하지만 사업은 기대했던 매출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한 ‘경남곤충대학’에 다니며 제품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이후 최상의 품질을 가진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시판하는 먹이가 아닌 직접 키운 산딸기를 가공해 먹이로 사용하는 등 노력을 통해 이전보다 경영 상태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ㆍ분석 컨설팅’에 참여해 자립역량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씨가 설정한 목표는 연 매출 1억 5천만원이다.

ⓒ 양산시민신문

한편, 이 씨는 농장 운영 외 보광중학교에서 방과후교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의를 통해 식용곤충을 소개하고, 고단백 식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굼벵이 분말을 반죽에 혼합한 뒤 와플과 쿠키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식용곤충이 미래 식량자원이자 높은 영양을 함유한 식품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흔하지 않은 굼벵이로 꿈을 키워가는 청년농업인 이병한 씨 모습은 9일 오후 5시 40분 KBS 1TV 생생투데이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9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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