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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관람객… 빛으로 빛났다

■ 2019 양산삽량빛문화축전 ‘성황’
양산천 일대에서 ‘빛’ 주제로 개막
지난 11~13일, 3일간 10만여명 참여

남녀노소 모두에 즐거운 추억 선사
전통과 현대 만남으로 특별한 감동
“내년에는 더 나은 축제로 보답할 것”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10월 15일
↑↑ 2019 양산삽량빛문화축전 개막식 전경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에 역대 최다 관람 인원인 10만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양산, 빛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삽량문화축전 개막식 공연과 각종 프로그램에 역대 최다 인원인 10만여명이 즐겼다고 말했다. 

이번 삽량문화축전은 ‘빛’이란 중심 프로그램을 비롯해 39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갔다. 각종 단체가 운영한 부스도 216개에 달했다.

↑↑ 시민 대표 빛시설물 점등식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에 따르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축전은 충렬사에서 11일 성공적인 축전 개최와 참여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서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후 6시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는 1986년 양산군수 재임 때 첫 삽량문화축제를 개최한 이두연 전 양산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 전 군수와 함께 김일권 양산시장이 26명의 시민 대표들과 시설물 점등식도 함께했다.

↑↑ 이두연 전 군수 공로패 전달
ⓒ 양산시민신문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개막 공연과 각종 프로그램에 10만명이 넘는 참여자가 몰렸다. 보름달 포토존과 소원나무, 미디어 아트광장, 삽량빛로드 등 다양한 시설물은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가을밤 하나의 추억거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특설무대, 프린지 무대, 빛무대, 푸드페스티벌 무대에서 슈퍼스타(청소년 콘서트), 청춘동고동락, 시민가요제, 화합의 비빔밥 등 다양한 행사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게 양산시 설명이다.

↑↑ 양산문화원이 주최한 다문화가족 전통혼례
ⓒ 양산시민신문

축전과 함께 열린 전국 백일장과 경남학생사생대회, 관설당 서예전, 박제상 추모 정가대회 등도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웅상농청장원놀이와 가야진용신제, 삼용길놀이 등도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양산시는 이번 축전이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양산의 문화와 전통, 관광상품을 경험한 것은 물론, 우수 식품과 농ㆍ축산물을 접하고 소상공인ㆍ기업 특가전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관설당전국서예대전 시상식
ⓒ 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은 “올해 축전은 시간과 예산의 어려움에서도 양산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알차게 활용해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큰 인상을 남긴 새로운 문화축전으로 거듭났다”며 “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단체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나은 축전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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