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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웅상종합

메마른 회야천, 고약한 냄새 '풀풀'

계속된 가뭄으로 하천수 유입량 줄어

곳곳에 물이끼 낀 웅덩이 썩어 악취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259호입력 : 2008년 12월 09일
↑↑ 가뭄으로 회야천 수량이 줄면서 일부 구간에 고인 물이 썩어 악취를 풍겨 산책 나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가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웅상지역을 관통하는 회야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강은 메말라 바닥을 드러냈고, 하천에는 생활하수가 흘러들어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5일 회야천 상류지역. 회야천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크게 줄면서 극히 일부분에서만 강물이 흐르고 있다. 바짝 마른 강바닥에는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악취. 강물이 흐르지 않으면서 웅덩이로 변해버린 곳에서 물이 썩어 고약한 냄새를 내고 있는 것. 고인 물에는 물이끼와 물때가 껴 한눈에 봐도 수질이 매우 악화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자 회야천 상류지역에 조성한 산책로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악취가 심한 날에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크게 줄었다. 상황이 이렇자 참다못한 시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오성모 씨는 "경보2차 아파트부터 동일2차 아파트 사이에서 악취가 조금씩 나고, 선우5차 쪽에서도 악취가 난다"면서 "산책로가 앞으로 전혀 이용하지 않는 시설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웅상출장소는 자연현상이 주된 이유기 때문에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지난해 9~12월 웅상지역 강수량을 살펴보면 488mm였지만 올해는 75mm에 불과하다. 더구나 앞으로도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상당기간 악취 문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장소 관계자는 "현재로는 이렇다 할 해결방안이나 대책은 없다"면서 "수시로 현장을 확인한 뒤 청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259호입력 : 2008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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