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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차량이 왜 거기서 나와”

덕계동 120면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학생, 주민 도보 통행 잦은 골목길에
주차장 출입구 내면서 사고 우려 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20년 07월 06일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덕계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지만, 학생과 주민 도보 통행이 잦은 골목길에 주차장 출입구를 내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양산시는 덕계동 989번지 일원 2천781㎡에 지상 2층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1층 36면, 2층 39면, 옥상 45면 등 모두 120면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이 일대는 상가가 즐비한 번화가로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욱이 덕계동행정복지센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는 민원인이 많은 데다, 최근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발달장애인전용복지관 설립 계획까지 수립되면서 공영주차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덕계동 공영주차장 출입구가 있는 덕계11길은 학생과 주민 도보 통행이 잦고, 차량 간 교행이 되지 않을 정도로 좁아 불법 주ㆍ정차 차량이라도 있으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기도 한다.
ⓒ 양산시민신문

문제는 주차장 출입구 위치다. 출입구로 이어지는 덕계11길은 식당, 미용실, 병원, 학원, 문구점 등이 즐비해 주민 통행이 잦은 곳이다. 또한, 덕계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데, 특히 방과 후에 학원, 문구점을 이용하려는 학생들로 항상 북적이는 골목길이다.

여기에 863세대 대단지 아파트 후문으로 이어져 차량 통행도 잦다. 하지만 교행이 되지 않은 좁은 도로 폭 탓에 불법 주ㆍ정차 차량이라도 있으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120면 규모 공영주차장 출입구가 생기면 일대 혼잡은 불 보듯 뻔한 상황. 차량 간 뒤엉키는 것은 물론 인도와 차도 구별이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

↑↑ 번영로와 인접한 부지를 매입해 번영로 방향으로 출입구를 내는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 양산시민신문

성동은 경남도의원(민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은 “덕계11길은 몇 해 전 ‘덕계 돌매미길’ 조성 사업 일환으로 ‘차 없는 거리’를 만들려고 했을 정도로 도보 이용 주민 통행이 잦은 곳”이라며 “번영로(광로3-3호선)와 인접한 부지를 하루빨리 매입해 번영로 방향으로 출입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양산시는 “번영로 인접 부지 소유자가 토지 매각 의사가 없어 지금으로서는 출입구 위치 변경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으로 인한 차량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ㆍ정차 단속 카메라, 중앙분리봉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20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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