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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끊겼던 신도시 보행로 이어졌다

보행로 없어 시민 불편 일으켰던
신도시 물금로 58m 구간 설치
“세심한 보행환경 수립 중요하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8년 11월 06일
물금신도시 물금로에 새로운 보행로가 생겼다. 물금새마을금고 본점 앞 길이 58m로, 그동안 도시계획을 통해 조성한 신도시에 보행로 설치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빈축을 샀던 구간이다.

양산시는 물금로에 길이 58m, 폭 2m 보행로 설치를 지난달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앞뒤로 보행자 전용도로가 약 1km 이어져 있어 보행 인구가 상당히 많은 곳이다. 보행자 전용도로 주변에 5천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데다 물금중, 가양초가 있어 학생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구간이다.

하지만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 보행자 전용도로를 통해 이동하던 시민들이 이 구간에 이르면 하는 수 없이 차도로 나와 위험천만하게 걸어야 했다. 특히 이 구간은 마트, 학원, 음식점 등 상가가 형성돼 있어 차량 출입과 불법 주ㆍ정차 차량까지 많아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안전한 보행로 설치로 불법 주ㆍ정차 감소는 물론 학생들 통학로 안전까지 지킬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 보행로 설치로 안전한 시민 보행은 물론 불법 주ㆍ정차 차량도 감소했다. 사진은 보행로 설치 전(왼쪽)과 후(오른쪽).
ⓒ 양산시민신문


보행로 설치를 요구했던 김효진 시의원(자유한국, 물금ㆍ원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환경을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는 신도시가 조성 당시 보행환경을 세심하게 수립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유감”이라며 “하지만 문제 제기 후 3개월여 만에 조속히 해결한 행정에는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8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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