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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자, 강도 높은 품질검수로 예방

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제도 확대
검수 단계 활대, 입주예정자도 참여

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05월 21일
경남도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제도를 확대한다. 다세대주택(아파트 등)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제도 방식을 기존 2단계에서 4단계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현재 경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아파트 공용부분과 세대 내 시공 상태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눈으로 직접 점검하고 자문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기술사와 건축사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89명이 품질검수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하자문제에 따른 건설사와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품질검수 때 입주민(예정자)도 참여하도록 했다. 검수 방식도 기존 2단계에서 4단계로 확대한다. 골조공사 후와 사용승인 전에는 경남도가 직접 검수하고, 골조공사 중이나 사후점검은 각 시ㆍ군에서 확인하도록 했다.

지난달부터는 부실시공 사례 공유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골조공사를 하고 있는 아파트 3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공사 현장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경남도 도시교통국은 “시ㆍ군 합동 품질검수를 계기로 공동주택 품질을 한층 개선하고 앞으로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품질검수단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해 준공 직후 하자 논란으로 많은 문제가 제기 된 지역 A아파트 세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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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욱 기자 / cju@ysnews.co.kr입력 : 2019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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