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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속 전복 차량에서 모자(母子) 구한 부부 소방관

쉬는 날 지인 결혼식 가던 중
사고 현장 발견 후 즉시 구조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10일
ⓒ 양산시민신문

쉬는 날 결혼식에 가던 부부 소방관이 태풍으로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조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터널 인근 도로에서 A(32) 씨와 아들 B(6) 군이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됐다. 얼굴을 다친 A 씨와 B 군은 차량 외부로 구출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을 구조한 사람은 부부인 양산소방서 이단비 소방사와 부산 북부소방서 김용 소방사, 그리고 서울 노원소방서 조현민 소방교 등 3명이다. 이들은 비번으로 지인 결혼식 참석을 위해 차를 함께 타고 가다가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119에 신고한 이들은 A 씨와 B 군을 차량 외부로 구출했고, 2차 사고를 우려해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A 씨와 B 군을 옮겼다. 교통 정리에도 나선 이들은 A 씨와 B 군을 구급차에 태워 보낸 뒤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출을 도왔던 이단비 소방사는 “퇴근해도 똑같은 소방관”이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제가 마침 지나가고 있었고 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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