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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직원 눈썰미가 보이스피싱 막았다

경찰, 김혜승 계장에 표창장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10일
NH농협은행 직원의 눈썰미와 침착한 대응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막았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50분께 NH농협은행 웅상지점 김혜승 계장은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예금 1천7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은행을 찾은 김아무개(29) 씨에게 출금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김 계장은 피해자에게 질문하면서 피해자 행동을 눈여겨본 뒤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된다며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돈을 전달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이정동 서장은 지난 3일 직접 NH농협은행 웅상지점을 방문해 김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금을 출금, 송금하는 장소인 금융기관 역할이 중요한 만큼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고객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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