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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새 24명… 양산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찮다

전국ㆍ경남 감소세 전환했지만
양산지역은 오히려 확산 양상
1월 들어 17일 만에 54명 기록
해외입국, 타지역 접촉자 많아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21년 01월 18일
ⓒ 양산시민신문

전국은 물론 경남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양산은 나흘 새 24명이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양산시는 17일 양산135번~138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16일 양산134번을 포함해 주말 동안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11명, 15일 8명 등 무더기로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양산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양상이다.

양산은 3차 대유행 전에는 비교적 청정지역에 속했다. 지난해 2월 양산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1차ㆍ2차 유행을 거쳐 3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 말까지 확진자가 37명에 그쳤다. 이마저도 상당수가 해외입국자로, 지역사회 내 N차 감염이 없었던 것도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12월 들어 지인 간 식사 후 감염되거나, 가족 간 감염 사례가 폭증하면서 확산세가 빨라졌다. 지난해 12월 한 달 만에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더니, 올해 들어서는 17일 만에 벌써 54명을 기록하고 있다.

당연히 입원환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1월까지 하루 평균 4명을 넘지 않다가 17일 현재 42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한 상황. 다행히 지금까지 사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산시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인근 지자체 확진자 접촉자로, 외부 요인이 큰 상황”이라며 “더욱이 최근 부산에서 50명 이상 확진 상황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지역을 구분하는 것보다 평상시 방역과 거리 두기가 더욱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중대본 결정에 따라 경남도민 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카페와 종교시설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한다.

포장ㆍ배달만 허용했던 카페에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한다. 스키장 등 실외스포츠시설 내 식당ㆍ카페 역시 운영할 수 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지만, 정규예배ㆍ법회ㆍ미사 등에 한해 대면예배를 허용한다.

경남도는 “도내 일상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접촉이나 활동을 한 도민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2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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