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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공미술로 거리에 활력 불어넣는다

중부동 삼일로ㆍ삼호동 젊음의 거리에
지역 역사ㆍ문화 담은 미술작품 설치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21년 02월 22일
↑↑ 김일권 양산시장이 중부동 쌈지공원을 찾아 서동현 작가대표로부터 제작 방법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중부동 삼일로 쌈지공원과 삼호동 젊음의 거리에 지역의 역사ㆍ문화적 이야기를 지역 작가들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설치했다. 이는 2020 양산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미술’에 따른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양산시가 주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예술계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중부동과 삼호동 2개 지역을 선정해 37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 7개월간 전문가 자문 등 협의를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 김일권 양산시장이 삼호동 유현우 대표작가로부터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중부동 쌈지공원은 양산 3.1운동 발원지로 광복과 추억을 주제로 아트벤치를 새롭게 설치해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고, 삼호동 젊음의 거리는 어둡고 침체한 상가지역에 젊음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을 꾀했다.

양산시는 “지역 예술가들을 통한 공간적 특징을 특색있게 반영한 작품 설치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품 설치 후 지속적인 유지ㆍ관리와 플리마켓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기획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ysnews.co.kr입력 : 202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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