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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양산시민 무료입장 유지… 주차료는 징수

양산시와 2달여 협의 끝에 결론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21년 02월 24일
ⓒ 양산시민신문

영축총림 통도사가 양산시민 입장료 무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그동안 무료였던 주차료는 부담하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3월부터 적용한다.

양산시는 지난 1월 통도사로부터 ‘3월부터 양산시민 대상 무료입장을 철회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은 뒤, 통도사와 계속해서 협의를 시도해 왔다. 그 결과 시민 입장료는 ‘무료’로 하고, 주차료는 ‘2천원’ 부담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다.

통도사는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입장료를 징수해 오다, 양산시와 양산시의회의 거듭되는 요구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시행해 왔다.

당시 양산시와 시의회는 양산시민의 경우 통도사 방문은 문화재 관람 목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양산시민 전체에 대해 통도사를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통도사에 결단을 요청했다. 통도사가 이를 수용하면서 지난 8년간 양산시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통도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계종 문화재보유사찰위원회가 마련한 입장료 면제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양산시민 무료입장 철회 방침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김일권 양산시장과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이 현문 주지 스님을 직접 만나 지역 상생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성인 기준 입장료 3천원은 무료로 하되, 17인승 미만 차량에 받는 주차료 2천원은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양산시는 “지난 23일 통도사 산중회의를 거쳐 합의 내용을 의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공문을 통해 공식화해, 3월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ysnews.co.kr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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