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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詩] 임경대 일몰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 양산시민신문

 
↑↑ 김민성
시조 시인
시조와비평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회원
삽량문학회원. 이팝시동인
ⓒ 양산시민신문  
임경대 일몰

                                        김민성


검은 댓잎 찰박찰박 붉은 길을 닦는 시간
거친 응어리 발끝에 굴러 머뭇거린다
벼랑 끝 흉터 자국도 잠시 꿈틀 숨 고르고

멀어지던 얼굴이 왜 지금 선명해지는지
안과 밖은 언제나 같은 선상이라는데
푸드득
찰나를 찍고 새는 강을 건넜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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