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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글로벌 역량은 어떠한가?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8년 09월 11일
 
↑↑ 강봉구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경영학 박사
ⓒ 양산시민신문  
최근 국제적으로는 미ㆍ중 간 무역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남북 평화정착을 위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으로 시끄럽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저임금 갈등과 고용 창출 부진으로 우리 국민의 고달픈 민생은 계속되고 있다. 즉, 소득 계층 간, 업종 간, 직종별로 이해득실을 계산하느라 각자의 셈본이 다르다.

그러한 가운데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148만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 양산시 체류 외국인은 약 6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중소제조업체에 근무하며 장시간 근로와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혐오감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대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범죄 방지와 다문화 자녀의 학업 중도 포기 방지, 탈북자와 외국인의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한국문화, 법률교육과 함께 외국인 비즈니스교육이 필요하다. 즉, 외국인은 이중언어를 구사하므로 그들의 모국과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훌륭히 해낼 수 있는 시장정보수집과 인프라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

굳이 양산의 중소기업과 상품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막대한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양산시 체류 외국인을 활용해 수출과 해외 시장진출이 가능하다.

필자가 조사한 바로 현재 양산시에는 외국인을 위한 무역과 비즈니스교육이 전무하고 전문인력이 부재하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시스템과 전문인력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부산 해양물류 서비스업과 울산 제조업의 중간지대인 양산은 수출증대를 통한 양적 성장과 노동의 질적 변화가 필요하다.
양산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조기 적응을 위해 또한, 그들이 귀국 후 한국과의 교역ㆍ교류증대를 위해서, 양산마케팅교육(한국문화ㆍ제도ㆍ법령ㆍ유통체계ㆍ조세제도ㆍ무역)을 시행해야 한다.

이제 한국사회는 더 이상 단일민족이 아니며 비교적 단일민족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것이다. 다문화란 동일한 혈통과 문화를 추구하던 단일문화에 또 다른 문화들이 통합해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상태를 의미하고, 다문화사회는 여러 단일문화가 모여 공존하며, 상호 간 영향을 미치며 각자 문화를 유지ㆍ발전하고 있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다문화 현상은 문화 상호 간 대등한 관계로 발전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국내에는 이주근로자집단이 형성돼 가고 있고, 국제결혼 증가와 함께 다문화 가정이 형성됐다. 또한, 이혼 급증으로 사회 문제와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양산시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과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더 큰 사회적 비용 낭비와 지출을 방지할 수 있고, 인구 감소와 세수 증대는 물론, 양산시는 외국인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역동적이며 글로벌 중소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 mail@ysnews.co.kr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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