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12.26(66세)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로
정당인
경남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박사)
(전)민선3·4기 창원시장
초대통합 창원시장
(전)20·21대 국회의원
이날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장에서 나동연 시장은 ‘주진불빛공원’ 예정 부지가 용도 구역상 농업진흥지역에 속함에 따라 해제 심의를 앞두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회야강변 노상주차와 문화시설공간 조성을 위해 하천기본계획 변경 때 관련 사항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덕계종합상설시장을 방문한 박 지사는 과일과 참기름, 떡국떡 등을 직접 구매하며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을 살폈으며, 시장 상인으로부터 최근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등 성수품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나동연 양산시장과 최영호ㆍ권혁준ㆍ박인ㆍ허용복 경남도의원은 4일 통도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현덕 주지 스님과 새해 덕담과 함께 도정 방향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도지사는 “양산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도지사가 해야 할 업무 중 하나”라며 “소재, 부품, 장비와 원전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과 함께 바이오메디컬을 미래산업으로 활성화하는 데 경남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와 나 시장은 함께 일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들었으며, 웃풍과 한기가 있는 창문에 단열시트를 직접 설치하는 등 앞으로 다가올 추위에 대비한 활동도 펼쳤다. 이 밖에 경남도푸드뱅크 연계를 통해 지원 대상 60가구에 생필품과 즉석
박 지사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롯데물류센터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저온센터와 냉장창고, 상온센터 등 현장을 살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격려하며, 대형 물류센터에 대한 관리ㆍ감독과 화재 예방에 책임과 의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나 시장은 “36만 양산시민은 그동안 소외감을 떨쳐내고 경남도민으로서 소속감과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적극 환영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경남도 계획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나아가 동부경남은 물론 도내 18개 시ㆍ군 모두가 특색
먼저, 가남초에서는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쳤다. 나 시장과 박 지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우선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
도정 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에서 ‘행복한 도민’은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기존 정책이나 제도가 메우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한 ‘범경남 복지TF’를 출범시켰으며, 연말까지 경남형
이 의원은 “부울경 특별연합은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적 선점의 문제라 생각하고, 정책 성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좌고우면해서는 안 된다”며 “현행과 같이 멈춰 서있기보다는 우선 출범시키고, 초광역 협력사업이란 정책적 당위성과 우선순위를 통해 권한과 예산을 확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양산은 산업ㆍ교통ㆍ물류ㆍ역사문화ㆍ의료 중심지이자, 경남 미래의 희망이고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기에 도지사가 결코 소홀할 수 없는 곳”이라며 “오늘 양산 현안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공식 석상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모두의 공감 속에서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방도1028호선 국도 승격 추진에 대한 경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지방도1028호 국도 승격을 통해 웅상-상북 간 천성산터널을 개설하면 동서로 나뉜 양산의 균형발전뿐만 아니라 그동안 10만 웅상주민 숙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담았다. 서부경남을 발전시키기 위해 진주권역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이 지역을 우주항공 메카로 만들겠다. 또, 경남투자청을 설립해 지역 간 격차를 줄여나가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남해안권역에는 국제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천 서류를 접수한 결과 박 의원과 이 전 장관만 신청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은 공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박 의원은 한 해 1만8천여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경남을 떠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창업공간 제공, 교육 지원, 자금 융자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창업사관학교’를 양산에 설립해 청년 CEO를 양성하고, 양산을 청년 창업 메카로 발돋움시킬 계획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개 시ㆍ군 연두순방에 나선 가운데 같은 새누리당 경쟁자인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얄팍한 꼼수’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와 홍 지사는 각각 13일과 14일 하루 간격으로 양산을 찾아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1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내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이후 성명을 통해 “홍 지사의 순방은 구체적인 자료도 없이 육성으로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고 있다”며 “사전 계획된 것이 아니라 박완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따른 홍 지사의 조급증을 반영한 것으로, 명백한 편법과 꼼수의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백명의 참석자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간부공무원까지 동원해 주민과 기념촬영을 하는 행위는 ‘사법적 판단과 정치적 판단’이 다를 뿐 사실상의 선거운동이라는 유권해석이 가능하다”며 “즉각 도지사를 사퇴한 뒤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고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이번 시ㆍ군 순방은 새해 도정 운영방향과 시ㆍ군 현안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경남 미래 50년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상생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풍요롭고 행복한 경남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이후 프레스센터를 찾은 홍 지사는 지사직을 내려놓고 공정하게 경쟁하자는 주장에 대해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홍 지사는 “현역 도지사가 선거에 나선다는 이유로 직을 내려놓고 선거만 생각하는 것은 도지사로 뽑아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도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지사는 이어 당내 경선 필승을 자신한 박 예비후보를 겨냥해 “정치인의 가장 큰 특권은 착각”이라는 말로 현역 도지사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우인섭 주간함양 대표)는 지난달 20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뒤 지난 5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출사표를 던진 박완수 통합창원시장과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우인섭 대표 외에 창원신문 김홍식 대표, 고성신문 강덕희 대표, 김해뉴스 남태우 편집국장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