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회장은 “경남여성경영인협회는 그동안 여성의 섬세함과 외유내강의 경영으로 국ㆍ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고용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중추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 그 노력의 결과로 여성경영능력이 각 분야에서 빛을 발휘하고 여성의 리더십에 우리 사회가 희망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우수기관(행정안전부),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경남도)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지역일자리 창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천만원을 받았다.
(주)엠에스씨(대표이사 서재봉)가 지난 1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수출탑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양산시에 따르면 엠에스씨는 지난해 일본 등에 3천61만불을 수출해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이는 지난 2009년 2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불법ㆍ부정무역 특별단속 추진과제와 적발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최근 밀수수법, 밀수동향, 신고요령 등 밀수감시 단속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명예세관원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용당동에 본사를 둔 (주)오토닉스 박환기 대표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국세청이 주최하는 모범납세자상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토닉스는 789개에 달하는 후보 가운데 최우수 모범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온 세상을 긴 겨울잠으로 몰아넣었던 칼바람도 따뜻한 햇볕에는 속절없다. 농촌은 누구보다 먼저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맞이하기 위한 기지개를 켠다.
대한불교조계종 15교구 통도사 말사인 물금 용화사(주지 현고 스님)가 오는 20일(음력 2월 28일) 오전 11시 국태민안을 위한 용왕대제 방생법회를 봉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립한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던 명곡근린공원 1단계 사업 구간의 문화재발굴(정밀)조사를 지난 2월 마무리했으며, 4~5월 실시설계 보완과 전기ㆍ조경공사 등을 발주해 오는 12월까지 1단계 조성공사를 끝낸 뒤 개장할 계획이다.
로즈힐 아파트는 지난 1997년 (주)힐 건설이 주진동 182-1번지 일원 1만9382㎡의 부지에 7개동 826세대의 임대아파트 건립에 착공했지만 2년 만인 1999년 자금난으로 부도처리 됐다. 이후 2003년 재시공에 들어갔으나 1년 만에 다시 부도처리 돼 2공구(4개동 412세대)는 공정률 80%에서 중단됐다.
이날 결산운영공개에 따르면 웅상농협은 예수금 2천840억원, 대출금 1천360억원, 공제계약고 562억원, 하나로마트 매출 157억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비료와 농약 등 조합원 영농자재지원비로 1억3천만원, 조합원 실익지원비 1억7천800만원, 조합원 자녀장학금 2천400만원 등을 지원했다. 특히 하나로마트의 경우 파머스마켓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식자재매장을 활성화하는 등 경영개선에 노력한 결과 개장 이래 처음으로 1억3천1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감염성 간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으로 전파된다. 6세 이하는 가볍게 앓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지만 6세 이상의 경우에는 2주 이상 잠복기를 거치면서 황달과 발열, 쇠약감,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95% 이상 항체가 형성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반도건설과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서비스 APT2you에 따르면 84㎡ A타입은 111가구 모집에 188명이 신청해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고, 84㎡ B타입 575가구 모집에 830명이 몰려 1.64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또 396가구를 모집한 93㎡는 3순위까지 828명이 몰려 1.36대1로 마감했고, 95㎡도 112가구 모집에 291명이 신청해 1.86대 1로 3순위에서 마감됐다.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http://www.opinet.co.kr)에 따르면 9일 현재 양산지역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2천16원, 경유는 1천85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가 가장 싼 곳은 명곡셀프주유소(명동)로 1천939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곳은 한일주유소(북부동)로 2천98원으로 ℓ당 159원 차이가 났다. 경유의 경우 가장 싼 곳은 은혜셀프주유소(다방동)로 1천779원, 가장 비싼 곳은 스피드주유소(덕계동)로 1천998원으로 ℓ당 219원 차이를 보였다.
뭔가를 잘하게 하려면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 문화와 예술도 마찬가지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멍석마저 없으니 할 맛이 안 나는 것이다. 멍석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가운데 하나가 전시관이다. 양산지역의 전시관 시설은 열악하다. 문화예술회관과 웅상문화체육센터, 한송예술인촌에 전시관이 있지만 조명 시설과 공간, 접근성을 만족시키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문화예술회관은 조명 시설이 낙제점이다. 공간도 좁아 대작을 전시할 수 없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전시관이라기보다는 다목적시설에 가깝다. 한송예술인촌이 그 가운데 가장 시설이 좋은 편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문화예술회관과 웅상문화체육센터의 위치가 좋다는 것도 아니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은 지하에 있어 사전에 정보가 없으면 전시가
뒷모습은 언제나 쓸쓸하다. 얼마 남지 않는 까치와 까마귀만이 아쉬운 듯 겨울의 뒷모습을 쪼아댄다.
양산을 기반으로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상조회사 조은이웃(주) 이창진 대표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교철학ㆍ예악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최근 ‘유교 상례의 사상적 특성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양산시는 현재 상수도가 설치돼 있는 용당동 용당교 부근에서 웅비공단까지 상수도를 연장하는데 10억원 이상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판단하고 국비와 도비 확보 등 재원조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경남도내 시ㆍ군에서 가장 많은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곳이 됐다. 문화재청은 보물지정을 예고했던 통도사 은제도금미타여래삼존상과 복장유물, 신흥사 대광전 벽화를 지난달 22일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제1747호로 지정된 ‘통도사 은제도금아미타여래삼존상과 복장유물’(왼쪽)은 규모는 작지만 당당하면서도 품격 높은 예술성, 그리고 종교적 이상성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작품으로 여말 선초 외래양식의 영향을 받은 작품 가운데 제작시기와 제작자를 분명히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에 따르면 시민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삼호동 대동이미지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민정보화 교육장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평산동 주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POP초급, POP중ㆍ고급, 중국어, 풍물, 주부노래교실, 천연비누ㆍ화장품, 태보A, 태보B, 피아노ㆍ플루트A, 피아노ㆍ플루트B, 요가A, 요가B, 통기타, 냅킨아트, 서예, 경기민요A, 경기민요B, 생활도자기, 네일아트, 바이올린, 한국무용 등 21개 강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