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누구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지난 6일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양산시 도시재생대학이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5월 11일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내가 사는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 제안을 위해 도시재생 관련 강의를 듣는다. 첫 수업은 김종동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이 ‘도시재생사업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국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봄비가 양산을 적시던 지난 14일, 비 냄새에 유채꽃 향이 한데 섞여 진한 봄의 향기를 풍겼다. 주말이라 붐볐어야 할 유채꽃밭은 생각보다 거센 봄비에 한적하기만 했다.
중앙동과 삼성동은 신도시에 밀려 쇠락해 가는 ‘원도심’이다. 2003년 양산시보건소, 시외버스터미널,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이 잇따라 신도시로 옮겨가면서 지역 슬럼화가 시작됐다. 2009년 중앙동 인구는 5만767명. 2010년 양주동과 분동 이후 5만 인구는 1만2천911명으로 줄었고 이와 함께 상권 또한 중앙동을 떠났다. 양산의 중심이었던 중앙동은 인구 공동화 현상으로 활기를 잃었다.
양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해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원에서 원천 처리할 수 있는 가정용ㆍ사업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양산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양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정은조 양산시법원 판사(사진)를 위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 여성청소년과는 영산대학교 총학생회와 지난 3일 학내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반 ‘몰캅스’를 구성해 기숙사 샤워실과 여자 화장실 등 약 30여곳을 다니며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몰캅스는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성폭력 담당, 총학생회 학생들로 구성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들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분위기 조기 정착을 위해 뜻을 모았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불법 촬영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점검에 참여한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부산지역에서 지난 1일 확인하고 전국에 일
국가보훈처는 우산(右山) 윤현진 선생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공동으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서대문형무소는 올해 보훈처가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전시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윤 선생의 임시정부 활동 시절과 장례식 사진, 관련 기사들을 선보여 윤 선생의 애국 활동을 알리고 있다. 양산 출생인 윤 선생은 1914년 일본 메이지대학 법학과에 입학, 조선유학생학우회의 임원으로 활동한 후 반제국주의 비밀결사조직인 신아동맹당에 가입해 집회와 연설, 서적 배포 등 반일운동을 전개했다. 1916년 고국으로 돌아와서 3년여간 대동청년단, 백산무역주식회사, 의춘상행(宜春商行), 기미육영회 등과 관계를 맺고서 비밀결사운동, 경제적 자립운동, 교육운동에 앞장섰다. 1919년 3.1운동 직후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 내무위원으로 선정됐고, 임시의정원 회의에서 경
농협은행 양산시지부 신용인 지부장(사진)이 지난 2일 농협은행 중앙본부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농협인상(자랑스런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업ㆍ농촌ㆍ농협 발전과 농협 이념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중앙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은준)는 2018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지5행복학습센터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물금읍 이지더원5차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센터는 개소식 방문객을 위해 우쿨렐레 공연과 전시, 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양산지회(지회장 정연주) 사무실이 있던 삼일로 129번지 일대에 양산노인복지회관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소했다.
국제라이온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와 UBC울산방송은 지난 7일 울산 동천야외물놀이장에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양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2018 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3개 구간 7ha로 조성돼 있으며, 주 행사 장소는 신기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인근이다.
양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입구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책, 장난감, 학용품, 의류, 잡화 등)을 교환ㆍ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연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장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21일 양산유채꽃향연 행사장에서 시작해 11월까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대학이 수준 높은 평생교육으로 양산 발전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다.
내달 5일과 6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양산웅상회야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참가 부문은 ▶체험 부스 운영 ▶시민 동아리 한마당 ▶자원봉사자 등이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4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체험마당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