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초청 전시회 ‘백두대간, 호랑이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옛 상례 문화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상여소리와 행상’ 재현 행사가 내달 18일 오전 10시 상북면 새마을금고와 상북농협 일대에서 개최한다.
서로 다른 오색의 목소리가 마법같은 화음을 만들어냈다. 악기와 반주 없이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아름다운 음악이 봄바람을 따라 양산을 타고 흘렀다.
내달 3일 드디어 양산세무서가 개소한다. 그동안 시민은 세무행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부산시 금정구를 오가야 했지만, 이제 양산 내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삼성동 내 하북정마을에 속해있던 북정택지 일대가 양지마을(통장 김종근)로 분통했다. 북정택지 일대인 양지마을은 음식점 등 상가가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지역의 특색을 찾고 이곳을 양산 외식1번가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분통을 추진했다.
가족이 함께 양산의 사계절과 문화, 역사를 체험해보는 ‘양산시 온누리학습교실’이 지난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나섰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꽃, 벚꽃이 양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물금읍 황산공원 일대에서 ‘2018 물금 벚꽃축제’가 열린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가계부담 해소를 위해 에너지 복지요금을 지원, 오는 5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난방공사가 지원하는 ‘2018 에너지 복지요금 신규/변경 신청’은 지난해 사용했던 난방용 에너지 금액 중 일부를 환급받는 제도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태)가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덕계동 사랑나눔가게인 번개전기(대표 이창주)가 지난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화재 위험 방지를 위해 전기안전 점검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팔순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지역 주민이 따뜻한 잔칫상을 대접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을 위한 ‘산수연’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양산지역 순수 아마추어 합창동호인들이 마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박수를 받았다. 양산합창단(지휘 서무성)이 지난 24일 마산 창동예술소극장에서 열린 ‘제144회 마산 가곡 부르기’ 에 출연한 것.
가야진용신제보존회(회장 김진규)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원동면 용당들길 낙동강변에 있는 가야진사 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 봉행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균 사기장이 대구 신세계 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신한균 달항아리 도예전’을 진행한다.
한국 록 음악을 20여년간 이끌어온 윤도현밴드(YB, 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가 양산을 찾는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꿈마루작은도서관(관장 신동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7회 특강을 운영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31일 ‘세대 공감 라이브 콘서트’를 시작으로 분기별 마지막 주 토요일에 ‘4계 4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산의 우수한 불교 문화와 사찰벽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개관 5주년을 맞아 내달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두 달간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인산 스님)과 공동으로 ‘양산의 사찰벽화 기획전’을 준비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이 찾아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숲’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산지역에도 아름다운 숲이 많다. 숲을 더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양산숲이야기(대표 송수향)가 오는 11월까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 민간위탁사업으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무료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