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에 있는 우불사는 19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부동 출신 출향 기업인인 임페리얼아트 하덕만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양산시를 방문해 20kg들이 쌀 200포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한편, 태화식품공업(주)은 장류 제조업체로, 1945년 설립한 이래 4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가 한창 극성이던 2020년에 성금 기부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 기부와는 별개로 복지관에 성품 기부도 계속해 오고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학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워낸 농장물 판매 수익금과 교내 알뜰장터 수익금, 교사들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19일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물금읍에 있는 효성어린이집은 1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교직원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는 가운데 16일 양산시청 동아대동문회와 양산시수의사회, 서울이유있는치과의원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60대로 추정되는 기부자는 “물금읍 주민들 복지에 힘써주시는 전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현금 봉투를 두고 갔다.
양주동 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전규미)는 1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 떡국떡과 라면 50봉을 기탁했다.
양산시조경협회는 15일 양산시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는 15일 양산시를 방문해 떡국떡 200kg을 기탁했다.
양산농협은 14일 동면과 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0kg들이 쌀 100포씩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주)금강산업개발과 한국권투연맹 부울경남지회는 15일 양산시복지재단에 각각 후원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원숙 회장은 “학대피해로 보호받는 아동들이 연말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산중앙교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3월에 쌀 32포, 6월에는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고, 이어 연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창동 주민 양명자 씨가 15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들이 쌀 50포를 기탁했다.
윤재한 회장은 “김치 후원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물금읍에 있는 상상나래유치원 교직원과 원아들은 14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자선바자 수익금 55만원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노상도 회장은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가꾸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삼백스틸(주)은 2009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전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임직원들도 동참해 월 4만원씩 모아 함께 기탁해 지금까지 6천만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