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양산의 독립운동사를 알리고 자주독립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5일 개관한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을 ‘제2종 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 등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난 5월 ‘문화체육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5일 ‘삽량의 밤을 수놓다 2024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해 아이들과 합죽선 부채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보라음악학원(원장 이보라)이 ‘소소한 봄날 피아노버스킹’을 주제로 지난 25일 오후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연주회를 펼쳤다. 이날 연주회는 서아율의 터키행진곡 등 22명의 원생들이 1부 독주, 2부 앙상블연주로 진행돼 학부모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문화예술단, 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기구에 소속된 총 16개팀, 1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협력 줄다리기, 2인 3각, 풍선탑 만들기, 색판 뒤집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회관이라는 한 지붕 아래 활동
양산경찰서는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 그림을 선보여 직원들 정서를 함양하고, 시민과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었다.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조선시대 승려 송당(松堂) 대우(大愚)가 예수재를 행하는 의식절차를 찬술한 책이다. 예수재(豫修齋)는 사후 극락왕생을 빌고자 생전에 미리 재(齋)를 올려 공덕을 쌓는 불교의식이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양산시장상과 부상으로 총상금 1천3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1개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개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 8개팀 상금 각 100만원을 지급하며, 개인상인 최우수 연기상 2명, 최우수 연출상 2명, 최우수 각본상 1명에게는 각
스페란자체임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에서 열매를 따다 길을 잃고 과자로 만든 집에 들어간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에게 목숨을 잃을 뻔하다가 탈출한다는 그림 형제 동화를 바탕으로 한다.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베테
‘제105주년 양산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해 양산 출신 항일사회독립운동가 전병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발제 발표는 ‘양산 항일사회독립운동가 전병건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지역사 연구가이자 항일독립운
5월 25일 오후 5시 열리는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V.O.S와 드라마 OST 여왕으로 불리는 제이세라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한국 발라드 대표 주자로,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반쪽’, ‘울어’, ‘미친것처럼’, ‘
독립운동가 전병건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해방 이후 양산군 인민위원장 등 좌익활동을 했던 행적 탓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양산지역 독립운동사를 들춰보면 곳곳에 전병건이 등장한다. 전병건을 빼놓고 양산지역 사회운동과 농민운동, 나아가 독립운동을 거론하
소설집에는 김호준 작가 등단작인 ‘차가운 방’을 비롯해 표제작인 ‘대단한 건, 말이었다’, ‘나만의 축제’, ‘병아리’,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 ‘슬픈 가마우지’,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 등 단편소설 7편이 실렸다.
김양묵 작가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장, (사)한국미술협회 부산지회장,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제1회 BFAA 아트 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미술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양산시립도서관이 15일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었다. 앞서 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으로 강남주 작가의 ‘유마도’(일반 부문)와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어린이 부문)를 선정했다.
4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은 조선시대 지방조직으로서 양산군의 특징을 비롯해 군(郡) 행정 중심이었던 읍성과 주요 건물을 복원해 보여주고, 역대 양산군에 부임한 군수들 면모와 백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수백여명에 달하는 군수 가운데 충심으
발표자와 발표 주제는 ▶김동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무관의 ‘신라 왕경 사찰의 공간분포 패턴 분석’ ▶조현이 동국대학교박물관 전임연구원의 ‘고려ㆍ조선시대 의례공간에 따른 등촉구의 변화’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의 ‘고려시대 사면불상 도상의 특징’ ▶박광헌 대구
참가 자격은 연극을 생활예술로 체험하고자 하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양산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이다. 선발 인원은 시민연극교실 12명, 연수단원 5명 내외로, 연극에 대한 열정과 의지, 연극 이외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과 재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양산시립합창단이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4월 18일 저녁 7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양산시립합창단과 30인조 청음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통도사 천왕문을 1985년부터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ㆍ관리하다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해 2023년 6월에 관계 전문가들과 보물 승격 타당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7월에 열린 경남도건축문화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심의 가결해 문화재청에 보물 승격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