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전 위원은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에서 약 2천200개(전체의 4분의 1 수준) 지역신문이 문을 닫은 ‘뉴스의 사막화 현상’을 겪었으며, 그 뒤로 ‘공익의 지역 저널리즘’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도 알렸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지역언론에
‘모두의 가게’는 가게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 휠체어는 물론 유모차도 쉽게 들어올 수 있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가게라는 취지에 많은 가게들이 흔쾌히 참여했다. 1여년 만에 27곳의 가게 출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됐다.
그러다가 엄형섭 울산문헌연구소장의 금석문 번역에서 권만의 마애비 소재를 알고 찾아 나섰다. 2023년 3월 18일 울산 동구 동부동 마골산에 있는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입구에 권만의 마애비가 있었다. 수목원은 대단히 넓고 사시사철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며 어린아이들 산교육
1987년 민주화대투쟁을 거치며 우리 사회는 근본적 변화 물결을 타게 됐고, 지역민이 자신이 사는 지역 시장과 도지사, 시의원ㆍ도의원을 직접 선출하는 지방자치 부활과 확대 시행도 이뤄졌다. 지역신문은 1988년 12월 홍성신문 창간 이후 202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
하현갑 경남지역신문협의회장은 “사천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있고, 경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항공산업 선두주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경지협에서도 사천시가 항공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상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월례회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김진호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과거 국가 청소년 기본계획에서 농어촌 청소년정책은 장학금 지급과 같은 단순 지원에 머물렀고, 그마저도 최근 존재감이 사라졌다”며 “농어촌 청소년에 대한 시혜적 차원 정책에서 벗어나 정기적 실태 조사, 농어촌 청소년 지원협력
재단과 바지연은 업무협약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 유지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농ㆍ어촌 청소년 정보 접근성 강화 ▶미디어리터러시 향상 ▶농ㆍ어촌 청소년 성장과 복지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상생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과 홍보에도 노력하기로 했
이날 월례회에서는 1호 의안인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의 건과 2호 의안인 12월 월례회 개최지 선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12월 월례회는 사천신문이 주관하기로 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경지협 공동광고 수주의 건과 협회 활성화와 지역언론의 질 향상 방안 등
2004년 제정돼 건강한 풀뿌리 지역언론을 지원해온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지역신문법)’은 지방소멸 시대에 언론시장이 점점 악화하는 현실에서 한 줄기 빛이자 희망이다. 연장과 연장을 거듭하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 ‘특별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됐지만, 정부 지
우선, 전투드론부사관과는 현대전에 특화된 전투ㆍ드론을 운용하는 군 간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군의 전투 중심과 무인전력 중심 인재 양성 요구에 맞춰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준비된 인재로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동원과기대만의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큰 틀을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협력기반구축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돼 6년간 6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야생에 서식하는 따오기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개체군 서식 장소, 계절별 행동과 먹이, 개체군 내 성비 등 동향을 확인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따오기 번식기 행동 관찰을 통해 암컷 따오기가 착용한 위치추적기(GPS)가 교미 행동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50대 희망공약은 희망제작소가 사무국을 맡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정책연구 모임인 ‘목민관클럽’ 회원 100여명의 단체장이 민선 5~7기 12년간 현장에서 시도해온 다양한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지방자치 현장에서 제기한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하고, 시대적 과제 해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특별취재반은 하현갑 경지협 회장을 단장으로, 최경인 주간함양신문 대표, 황규열 밀양신문 대표, 이학규 더함안신문 대표, 박황규 합천신문 대표, 조용찬 함안뉴스 대표를 선임해 활동에 나선다.
두류생태탐방로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리계곡을 따라 너덜바위까지 1.3km 구간이다. 지리산 등산을 하지 않아도 천왕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중산리계곡의 우렁찬 물소리와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을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한산대첩 학익진이 펼쳐졌던 이순신공원 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 오르면 화사하게 봄을 물들이는 벚꽃과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닷길을 낀 오솔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다 보면 녹색성장의 산교육장인 통영RCE자연생태공원(세자트라숲)도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에 대한 언론보도뿐만 아니라 100년 전 세계를 공포로 휩쓴 스페인 독감 당시의 언론보도도 소환했다는 점이다.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를 통해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선 민중은 어떻게 팬데믹을 맞았고 극복해왔는지, 당시 언론보도는 어떠
이번 박람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이색 반려동물 관련 정보와 행사에 갈증을 느꼈을 전국 애호가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행사 공식 후원사이자 동물 지향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이끄는 ‘Locsa’(www.locsa.co.kr)에
메인 진행 부스는 회장사인 고양신문사에 차려졌고, 박은미 은평시민신문 편집장 사회를 담당했다. 사회자가 46개 바지연 회원사를 호명할 때마다 회원사 직원들이 서로에게 화면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비록 서로 얼굴을 맞대지는 못했지만, 곳곳에 흩어진 지역신문사 사무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로 이미 두 차례 연기된 것을 고려해 공룡엑스포 행사장에서 관람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전시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전시관별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주요 3개 전시관은 홈페이지 관람 예약을 통해 빠른 입장도 가능하며, 전시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