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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원과기대를 가다①] 지역사회 발전 선도하는 평생직업교..
기획/특집

[동원과기대를 가다①] 지역사회 발전 선도하는 평생직업교육 대학으로 발돋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08/30 10:13 수정 2022.08.30 10:37
2005년부터 실무 중심 전문인재 양성 기반 다져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돼 66억원 지원

동원과기대 본관.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맞춤형 진로취업 대학’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평생직업교육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동원과기대의 비상은 2005년 본격화했다. 2005년 성장동력 특성화 대학 사업을 시작으로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 혁신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실무 중심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또한, 전문대학 특성화 평생직업교육대학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확산과 필드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일학습병행사업 선정으로 산학 일체형 주문식 교육에 기반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동원과기대만의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큰 틀을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협력기반구축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돼 6년간 6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항공정비과가 항공메카트로닉스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아 전문학사과정(3년), 전공심화학사과정(1년), 전문기술석사과정(2년)로 이어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대학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는 성과도 거뒀다.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사업 역시 동원과기대의 자랑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에 6년째 선정된 동원과기대는 이미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1년 호주 해외 취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여 우수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2014년부터 수행한 일학습병행 재직자 단계부터 시작해 전문대학 최초로 재학생 일학습병행을 운영했다. 2020년부터는 고숙련 일학습병행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학일체형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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