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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농ㆍ어촌 청소년 정보 접근성 강화 위해 힘 보탠다..
기획/특집

농ㆍ어촌 청소년 정보 접근성 강화 위해 힘 보탠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10/14 09:10 수정 2022.10.14 09:11
(사)바른지역언론연대ㆍ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업무협약 체결

최종길 (사)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왼쪽)과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농ㆍ어촌 청소년 인재 양성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사진 제공]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는 12일 농ㆍ어촌 청소년 인재 양성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전진숙 재단 사무총장과 최종길 바지연 회장이 참석했다.


재단과 바지연은 업무협약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 유지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농ㆍ어촌 청소년 정보 접근성 강화 ▶미디어리터러시 향상 ▶농ㆍ어촌 청소년 성장과 복지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상생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과 홍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ㆍ어촌 청소년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됐다. 농ㆍ어촌 청소년 복지ㆍ교육ㆍ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는 전국 51개 시ㆍ군ㆍ구에서 발행하는 지역신문이 함께하는 연대조직으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 지역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길 회장은 “바지연 회원사는 대부분 농ㆍ어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신문으로 재단 사업에 효과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숙 재단 사무총장은 “바지연과 업무협약을 통해 농ㆍ어촌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잘 전달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지연과 함께 지역 거주 청소년들이 지역성이 삶의 다양성을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사)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로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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