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출장터는 중소기업이 은행들의 금리조건을 비교해 대출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실제 온라인 대출장터를 통해 기업이 신청한 대출등록 건수(지난 9월 말 기준)는 전국적으로 1만1천659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9천927건에 1조2천162억원의 대출이 성사됐다.
석계산단은 이미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개발계획을 수립했지만 유치 실패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이후 박희태 국회의장이 주도해 새로운 국책연구기관을 유치,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시는 <양산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과 <양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의 경우 현재 주민부담율 20%에서 30%로,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수수료는 32.5%에서 40%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
IBK미소금융재단 양산지부(지부장 양인석)가 IBK기업은행 김규태 수석부행장과 박수조 부시장, 서영옥 어곡공단 이사장, 한옥문 시의원, 남부시장 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북부동 기업은행 양산지점 2층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가 지역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업체와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상해온 경남무역인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경남도는 제17회 경남무역인상’ 포상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전자예금압류제도는 국내 주요 17개 은행에 예치돼 있는 체납자의 예금에 대해 주 거래 은행을 확인한 뒤 실시간으로 예금의 압류, 추심, 해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기존 부동산 압류보다 징수할 수 있는 우량 채권확보가 가능하고, 조기 채권확보와 압류해제 등 신속한 민원대처가 가능하다.
사실 지난 2008년 저점을 찍은 이후 3년의 상승장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공략했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는 개인들의 자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외인과 기관의 자금이 채웠다.
유산공단에 본사와 제1공장, 북정공단에 제2공장을 비롯해 진주공장과 온산공장, 서울사무소, 대전ㆍ대구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자동차용 튜브 외에 재생타이어와 CBM FLAP, V/C TREAD, 방진고무제품, 자동차용 배터리 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당초 예산액과 지난해 말 인구를 기준으로 1인당 지방세(시ㆍ군세) 부담액을 산정한 결과 양산시가 6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함안군이 57만8천원, 거제시가 51만2천원으로 뒤를 이었다. 양산시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도내에서 가장 적은 남해군 19만4천원의 3.5배에 이른다.
최근 청약을 마감한 대방건설의 대방노블랜드(물금신도시 21블록)와 대림산업의 남양산2차 e편한세상(물금택지지구 2-2단계 17블록)이 최고 8.42대 1과 5.36대 1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평형이 마감됐다.
중소기업청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공공시장에서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순환설명회’를 열었다.
유산동에 있는 (주)동명(대표이사 하련)은 1970년 1월 창립 이후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오직 플라스틱 파이프 생산에만 전념해온 종합배관자재 전문생산업체다. 1979년 PVC 파이프 생산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통신(KT) 협력업체로 선정됐고, 이후 급수ㆍ급탕과 난방용 PE-Xa, PP-R, PE-PR, PB 파이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수기업인은 시가 ‘기업하기 제일 좋은 양산’이라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선발해 시상ㆍ격려하는 시책으로, 특히 올해는 기술개발과 직원복지증진,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50인 이하 소기업 위주로 선정했으며, 지난 4일 시청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웅상농협 파머스마켓 2층에서 열리는 일자리 채용마당은 시가 취업전문기관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웅상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타로 직업운과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2년 동안 도내에서 영업하면서 행정처분이나 벌칙은 받은 사실이 없고, 진정민원이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 등을 통해 민원을 일으킨 적이 없는 중개업소는 신청 가능하다. 지방세 체납이나 부동산실거래신고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사실도 없어야 한다.
1975년 건화상사로 설립한 덕인산업은 이듬해 군수사령부에 등록하면서 군수품을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국방부 조달본부와 한국제낭공업, (주)풍산, 삼성테크윈(주) 등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갭을 동반한 급등ㆍ락이 반복되면서 50포인트의 변동성을 이어가며 장중 흐름에 대한 예측은커녕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가가 외국인, 기관, 그리고 개인투자자 모두 같은 생각으로서 대외변수에 흔들리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구간에서 우리가 시장의 방향성과 추세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행위가 될 수 있다. 지수를 기준으로 시장의 방향성과 종목별 매매의 기준을 세우게 된다면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주도업종과 종목이 출현하겠지만 아직은 주도업종을 논할 시점은 아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4.3으로 나타나 지난 분기 118.5보다 34.2 급락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호경기, 낮으면 불경기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인데, BSI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나동연 시장이 오는 29일 웅상출장소에서 웅상경영자협의회(회장 정연택)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업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일 어곡지방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가진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 양산지회(대표 정영옥)가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서비스사업단(이하 방과후사업단)은 지난 3월 18일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취약계층의 교육복지 증진과 일자리 제공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