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158억에 대한 체납현황과 구체적인 징수대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체납사유와 징수방법, 징수불능분에 대한 세부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시는 체납액일제정리기간을 지정ㆍ운영하고 부과 부서별 체납징수반 편성과 독촉장발부, 발생원인 분석, 홍보활동 등 총력 정리체계를 구축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자의 재산을 조사해 부동산과 전자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에 대해서는 공매 의뢰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광화학공업(주)는 향상되고 있는 소비자의 의식 수준에 비례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제일주의로 소비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로 1985년 회사 설립 이후 기술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는 물론 ‘내가 사용하고 내 가족이 쓰는 제품’이란 정신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쇼핑에서 문화까지 양산 최초이자 최대의 전 생활 쇼핑몰을 지향하는 인터불고몰은 인터불고(Inter-Burgo)그룹(회장 권영호)이 추진하는 쇼핑몰 사업이다. 원양어업과 호텔, 건설업 등을 사업 영역으로 하는 인터불고그룹은 쇼핑몰 사업에 도전장을 던지면서 첫 사업지로 양산을 선택했다.
이는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조기 소진과 산막산업단지 입주로 인한 자금 추가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체의 경영안정과 투자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2일부터 자금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본점과 사업장이 양산지역에 있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신청일 현재)이면 신청할 수 있다.
양산지역 아파트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사철 영향으로 조정을 받던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0.06% 하락했다.
웅상경제인연합회는 주변 다문화가족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딱한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19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교육을 위해 희망웅상이 운영하는 다문화교육센터의 컴퓨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송우산업(주)는 1998년 창립, 자동차 및 일반산업 고무부품을 생산해 왔다. 지난 10여년 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현재 평가받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ltm.go.kr)를 통해 매월 15일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5일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신고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지난 21일 양산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나동연 시장과 박희태 국회의원, 장호익 양산대 총장,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디자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시와 양산대는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산막산업단지 내 4만㎡의 부지에 들어선 중고차 경매장은 하루 800여대 경매가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경매가 진행되고, 370여명이 동시에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경매대상 차량을 볼 수 있으며, 경매제어시스템과 차량 성능점검 설비, 고객편의시설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고차 구매는 등록된 딜러만 가능하고, 일반인은 경매장에서 직접 차량을 구매할 수 없다.
이 지점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적인 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금융기관, 직능단체 등과 연계해 효율적인 보증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보증상품을 개발해 고객 편의를 적극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사)양산남부시장번영회가 지난 22일 제34차 정기총회를 열어 ‘2011년도 수지 결산보고 및 2012도 예산(안)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김선일 현 회장을 재임명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오는 2015년 3월까지 3년간 번영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김 신임회장은 “경남여성경영인협회는 그동안 여성의 섬세함과 외유내강의 경영으로 국ㆍ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고용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중추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 그 노력의 결과로 여성경영능력이 각 분야에서 빛을 발휘하고 여성의 리더십에 우리 사회가 희망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우수기관(행정안전부),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경남도)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지역일자리 창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천만원을 받았다.
(주)엠에스씨(대표이사 서재봉)가 지난 1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수출탑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양산시에 따르면 엠에스씨는 지난해 일본 등에 3천61만불을 수출해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이는 지난 2009년 2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유산동에 위치한 ㈜세지솔로텍(대표이사 최기환)은 창립 이래 ‘신의’를 사훈으로 인간과 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목표로 제품을 만들어왔다. 한국 최초로 인서트 필름 금형 개발과 차량 내부 제품 적용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필름장식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불법ㆍ부정무역 특별단속 추진과제와 적발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최근 밀수수법, 밀수동향, 신고요령 등 밀수감시 단속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명예세관원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의무 휴업 결정은 지난 7일 처음 열린 양산시 유통산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확정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 각 지자체에서 재래상권 보호를 위해 대규모 점포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확대하자, 양산시와 시의회에서도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반도건설과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서비스 APT2you에 따르면 84㎡ A타입은 111가구 모집에 188명이 신청해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고, 84㎡ B타입 575가구 모집에 830명이 몰려 1.64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또 396가구를 모집한 93㎡는 3순위까지 828명이 몰려 1.36대1로 마감했고, 95㎡도 112가구 모집에 291명이 신청해 1.86대 1로 3순위에서 마감됐다.
주식시장이라는 것은 결국 업황과 기업에 대한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안고 움직이는 것이 정상적인 흐름이다. 그러한 흐름이 나타나야 투자의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 국내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아닌, 갈 곳 잃은 돈이 국내 시장을 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