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1마을은 1957년 태풍 ‘칼멘’으로 마을 앞 제방이 붕괴하면서 수해로 마을이 파괴돼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 이주단지였던 아픔이 있지만, 주민 단합과 의지를 모아 현재의 신기1마을이 될 수 있었다.
보람우산은 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20~40대 사이 직장인 25명으로 구성했다. 창단 초기지만, 연탄 배달과 어르신 이ㆍ미용, 장수사진 촬영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했다”며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김대영 법무사는 어릴 적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가 키워주셨고, 사무소 개업 초기부터 조손가정에 꾸준히 후원해 왔는데,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회생ㆍ파산 등 사건이 늘어나자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추가로 기부를 결정했다.
상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100상자와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삼계탕 밀키트와 고추장, 간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했다.
권미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텃밭에서 채소를 정성 들여 일구고 재배하는 과정에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용우 조합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웅상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송화섭 회장은 “‘다 같이 참여하는 진정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물금지역 다양한 봉사사업 발굴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소주동자원봉사캠프는 17일 조손가정과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웅상나눔회에 캠프지기들이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직접 만든 가죽필통 22개를 전달했다.
5월 23일 취임한 박종석 제19대 양산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과 쌀을 후원했다”며 “앞으로 양산시새마을회는 봉사뿐만 아니라 시민의 행복에 이바지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아동 식품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권투연맹 부울경남지회는 11일 양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2일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는 10일 선풍기 300대를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가온뫼복지재단 사회적협동조합은 10일 양산시복지재단에 1천815만원 상당 소형 마스크 3만3천600장을 기탁했다.
(주)와이에스페이퍼는 11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 KF80 마스크 3천장을 기탁했다.
한내들어린이집은 11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30만600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6월 24일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했다.
물금농협은 6일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180개를 전달했다.
양산이화어린이집은 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8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어린이집 시장놀이 교육 과정을 통해 알뜰나눔장터를 열어 마련했다.
최중열 관장은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어르신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식단을 위한 재료로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