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영양 지원을 위한 여름 보양식으로 수육백반을 후원했다. 아울러, 웅상새마을금고 임직원은 직접 식사 배식과 정리에도 참여했다.
강윤학 조합장은 “지난달 10일 신청사 업무 이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는 물금농협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오전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청사 뒤편 출입문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 6상자를 두고 갔다고 밝혔다.
물금읍새마을부녀회는 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중앙새마을금고(옛 하북새마을금고)는 사송지점 개점식을 통해 받은 10kg들이 쌀 70포와 라면 100상자를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1일 전달했다.
덕계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8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서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8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40만원을 기탁했다.
동면 반도강변마을(반도유보라5차) 경로당은 28일 행정복지센터에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양산시복지재단에 2천600만원 상당 멀티쿠커와 전자레인지, 밥솥, 에어프라이어 등 생활가전제품 222대를 전달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 서회진ㆍ윤선락 회원은 2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재배한 옥수수 3상자와 사과즙 5상자를 복지관 식당 이용자를 위해 후원했다.
‘사랑의 PC’는 병원에서 교체하는 직원업무용 PC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수거한 뒤 업그레이드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은 매달 사랑의 도시락과 약달력 등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과 생계를 위한 지원과 함께 쌀, 선풍기, 식자재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4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찾아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공단 사회공헌활동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경 이사장은 “사송지점 개점과 함께 지역민을 도울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산중앙새마을금고가 동면지역 복지 후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기1마을은 1957년 태풍 ‘칼멘’으로 마을 앞 제방이 붕괴하면서 수해로 마을이 파괴돼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 이주단지였던 아픔이 있지만, 주민 단합과 의지를 모아 현재의 신기1마을이 될 수 있었다.
보람우산은 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20~40대 사이 직장인 25명으로 구성했다. 창단 초기지만, 연탄 배달과 어르신 이ㆍ미용, 장수사진 촬영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했다”며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김대영 법무사는 어릴 적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가 키워주셨고, 사무소 개업 초기부터 조손가정에 꾸준히 후원해 왔는데,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회생ㆍ파산 등 사건이 늘어나자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추가로 기부를 결정했다.
상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100상자와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삼계탕 밀키트와 고추장, 간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했다.
권미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텃밭에서 채소를 정성 들여 일구고 재배하는 과정에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