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발생했던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돕고자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19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초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주말에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매달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소주동적십자봉사회는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담근 물김치 30통을 기탁했다.
이원우 교무는 “원불교 개교절을 맞아 은혜를 나누고자 신도들과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강원ㆍ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피해액이 2천261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고, 피해 복구에 4천17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양산세무서는 5일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물금읍새마을부녀회은 5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강원·경북 등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25만원을 기탁했다.
동면 석산리에 반도유보라7차아파트를 시행ㆍ시공하는 (주)반도건설과 (주)이앤라이프는 “주택 건설사업을 시행하기 전 양산시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기탁을 하게 됐고, 작은 힘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우근 회장은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소주동통장협의회는 4일 행정복지센터에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범어 보각사 자비회는 1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 마스크 5천400장을 기탁했다.
은 21일과 24일 시각장애인 여가활동을 위한 천연염색체험 비용 200만원을 지원했다.
선명회는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모인 봉사단체로, 매달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 학생 교복과 장학금 지원, 홀몸 어르신 쌀 지원, 어르신 생신잔치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29일 천성산 미타암 후원으로 취약계층 150명에게 소고기나물비빔밥과 배추된장국을 제공했다.
서창동에 있는 세완산업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29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구호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농협은 23일 조합원 손ㆍ자녀 41명에게 학자금 4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아파트 19곳을 선정해 발전기금 1천680만원을 전달했다.
박상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이 이어지고 있지만, 꿈을 향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 인재가 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동 쌍용아파트 새마을부녀회는 양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사업은 우양재단 지원을 받아 당뇨와 고혈압 두 가지 질환이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리한 음식이 아닌 질환에 적합한 식자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질환에 알맞은 조리법을 익히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있도록 지원한
생필품 키트는 찹쌀과 참기름, 김, 고추장, 햇반, 간장, 고춧가루 등으로 구성했으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