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 자연휴양림이 개장 이후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북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정창수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창수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밝힌 은행그룹별 중소기업 대출실적을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지방은행(797억원)과 농협, 기업, 산업은행 등 특수은행(620억원)은 지난달의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시중은행은 지난달 138억원에서 11월 -828억원으로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국세행정 운용전반에 대한 정보와 기업의 세정지원에 대해 설명한 뒤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연한 세무행정을 펼쳐 세정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산대학과 동면 법기리를 잇는 국지도60호선 일부 구간이 내달 초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에서 덕계동을 오가는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국지도60호선 사업구간 가운데 양산대학~동면 법기리 4.8km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4일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웅상상공인연합회 제3대 회장에 김판조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하면서 웅상지역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올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19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내실 있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족통일경남남도협의회 양산시협의회(회장 이창진)는 지난 17일 민통경남협의회 주최로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민통경남협의회 소속 20개 시ㆍ군협의회가 모두 참가했으며, 양산지역 새터민 11명을 비롯해 경남에 사는 새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산동체육회가 신임회장을 비롯한 내년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면서 2010년을 도약의 해로 선언했다. 지난 21일 평산마을회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황윤영 전 상임부회장이 평산동체육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덕계동 1039번지 일대 6천390㎡ 부지에 전체면적 2천9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실과 아동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웅상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계획을 세우고 애초 지난해 9월 착공할 예정이었다.
양산리더스클럽 제4대 회장에 임동환 회장이 취임하면서 심태현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활발한 봉사를 약속했다. 임 회장은 “회원 간 친목과 화합, 결속을 통해 내년은 내실 다지기에 클럽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봉사를 통해 사회를 밝히고 자신의 마음을 닦는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은 12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청소년자원봉사대의 밤’을 열었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웅상의 지리적 특징처럼 양산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지역 예술가들의 문화적 교류와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공인미술관이 개관했다. 공인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용당동 대운산자연휴양림 옆에 있는 공인박물관(설립자 원진 스님)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온도와 습도가 자동 조절되는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원동면 용당리 산14번지 일원에서 산불전문진화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진화훈련은 산불상황전파, 기계화장비운용, 산불초동진화 순으로 시관계자의 상황전파에 따라 진화대원이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부고속도로 양산나들목 방음벽이 최근 투명한 재질로 교체되면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돼 보행자 안전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0여m에 이르는 양산나들목 방음벽 교체작업을 벌여 이달 초 교체를 완료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최근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0.3으로 기준치(100.0)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4분기 116.9보다는 약간 떨어진 것이지만 지역경기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업인이 많았다는 뜻이다.
관세법위반의 경우 지난해 16건, 16억여원에서 올해 16건, 117억여원으로 금액 대비 707% 급증했고, 외환거래법위반 역시 지난해 8건, 5억여원에서 올해 12건, 27억여원으로 금액 대비 551% 늘었다.
덕계동이 회야천변 공터를 잔디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도심 속 푸른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계동에 따르면 그동안 인력부족과 잦은 하천 범람으로 관리가 어려웠던 대승2차아파트 앞 공터 1천500㎡에 지난 10월부터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은 천성리버타운을 ‘에너지절약 모범 아파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에너지절약을 통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경남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결과 천성리버타운을 비롯해 진주 호탄대경빌라트, 마산 월포경동메르빌, 거창 소만주공아파트 등 4곳이 우수아파트로 뽑혔다.
산막지방일반산업단지(이하 산막산단)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17m 높이의 옹벽이 세워지면서 인근 호계마을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세워진 옹벽이 위압감을 조성함은 물론 조망권 침해와 침수피해마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호계마을은 산막산단 조성공사
권 신임회장은 “쇠퇴해가는 청년회의소의 위상을 다시금 끌어올려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할 때 그 꿈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며, 같이 노력한 우리 모두가 그 달콤한 과실을 함께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