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개설, 첫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개설 강좌는 탁구·서예·수화 등 3가지. 매주 월·수·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2시~3시30분까지 두 차례에 나눠 열리는 탁구교실(강사 김미화)은 웰빙탁구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웅상지역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선 오근섭 시장이 간부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발로 뛸 것’을 강조했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웅상출장소 설치와 4개 동 분동 1주년을 앞두고 시는 지난달 25일 웅상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웅상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2005년 1월 착공한 지 3년 3개월 만이다.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전시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문화체육센터는 4월 1일 정식개관에 앞서 지난달 28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웅상출장소가 문을 열고 웅상읍이 4개 동으로 나뉜 지 4월 1일로 1년이 지났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행정서비스와 주민자치기능이 강화되고, 사업체와 인구가 늘어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2년간 진통을 겪은 끝에 웅상읍은 지난해 분동을 선택했다. 지난해 4월 덕계ㆍ평산ㆍ소주ㆍ서창동으로 분동되면서 시청과 출장소 간 업무분담을 통한 행정적 기반을 닦는데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외형 갖추기에 분주한 한 해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웅상지역 당초예산 내용을 살펴보면 출장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