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난 28일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모빌리티 100년만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난 28일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모빌리티 100년만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구민 교수는 “1913년 포드의 자동차 대량 생산 이후, 운전이 주가 되던 자동차 중심 시대에서 아마존, 우버와 그랩 등 이동이 강조되는 시대로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현재 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 중심에서 지능형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 교수는 전기차 플랫폼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전기차 생산 증가에 따라 자율주행 진화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확산으로 산업생태계가 다양한 형태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자율차 산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관련 업계와 지자체, 연구기관의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양산상의는 다음달 25일(화) 조희창 음악평론가를 초청하여 [명작속의 클래식]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