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공공시장에서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순환설명회’를 열었다.
유산동에 있는 (주)동명(대표이사 하련)은 1970년 1월 창립 이후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오직 플라스틱 파이프 생산에만 전념해온 종합배관자재 전문생산업체다. 1979년 PVC 파이프 생산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통신(KT) 협력업체로 선정됐고, 이후 급수ㆍ급탕과 난방용 PE-Xa, PP-R, PE-PR, PB 파이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수기업인은 시가 ‘기업하기 제일 좋은 양산’이라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선발해 시상ㆍ격려하는 시책으로, 특히 올해는 기술개발과 직원복지증진,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50인 이하 소기업 위주로 선정했으며, 지난 4일 시청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웅상농협 파머스마켓 2층에서 열리는 일자리 채용마당은 시가 취업전문기관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웅상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타로 직업운과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2년 동안 도내에서 영업하면서 행정처분이나 벌칙은 받은 사실이 없고, 진정민원이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 등을 통해 민원을 일으킨 적이 없는 중개업소는 신청 가능하다. 지방세 체납이나 부동산실거래신고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사실도 없어야 한다.
1975년 건화상사로 설립한 덕인산업은 이듬해 군수사령부에 등록하면서 군수품을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국방부 조달본부와 한국제낭공업, (주)풍산, 삼성테크윈(주) 등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갭을 동반한 급등ㆍ락이 반복되면서 50포인트의 변동성을 이어가며 장중 흐름에 대한 예측은커녕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가가 외국인, 기관, 그리고 개인투자자 모두 같은 생각으로서 대외변수에 흔들리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구간에서 우리가 시장의 방향성과 추세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행위가 될 수 있다. 지수를 기준으로 시장의 방향성과 종목별 매매의 기준을 세우게 된다면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주도업종과 종목이 출현하겠지만 아직은 주도업종을 논할 시점은 아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4.3으로 나타나 지난 분기 118.5보다 34.2 급락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호경기, 낮으면 불경기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인데, BSI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나동연 시장이 오는 29일 웅상출장소에서 웅상경영자협의회(회장 정연택)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업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일 어곡지방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가진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 양산지회(대표 정영옥)가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서비스사업단(이하 방과후사업단)은 지난 3월 18일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취약계층의 교육복지 증진과 일자리 제공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었던 미국과 유럽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딘 성장세 이후 지금은 이중침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 또한 유럽은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의 디폴트 위기가 2010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지금까지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해 왔지만, 이제는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한다.
넥센타이어(주)(대표이사 이현봉)는 지난 1942년 흥아타이어 공업사로 설립된 이후 1956년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했고, V자형 로테이션 타이어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7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이어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스팀세차사업단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2008년 시니어클럽이 경남도로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스팀세차사업단은 사업내용의 우수성과 사업주체의 견실성, 지속적인 고용창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대방건설도 물금택지지구 21블록에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1천414가구의 대단위 단지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은 83~135㎡로 구성된다. 워터파크 바로 옆에 있으며, 신주중과 물금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도 높다.
지하 2층, 지상 17~26층 9개동인 양우내안애는 전용면적 59㎡ 2개 주택형 796가구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물금신도시 중심업무지구의 양호안 입지로, 평균 690만~700만원대 초반 수준에서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북정동에 있는 남양매직(주)(대표이사 안형배)은 1979년 창업한 이래 지난 30년간 최고의 품질로 페트 식품용기 분야에서 고도의 성장을 이룩했다. 특히 ‘시장 친화적 구조개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높은 기술력과 책임감으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변화하는 기업으로 발전해왔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특별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통관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수ㆍ출입통관과 보세화물 반ㆍ출입 등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운영한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5.3%로 급등하면서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야채와 과일류 등의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추석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각종 과일과 야채류는 추석상 마련을 부담스럽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주)화인테크놀리지는 온도 박리형 테이프를 응용한 초박막 기판 제조용 코퍼 케리어 필름 개발을 통해 설비의 추가 증설 없이 기존 설비만으로도 생산성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은 물론 화학폐기물의 배출량을 30% 줄이는 등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곳에서는 한국인 3명과 베트남인, 캄보디아인, 우즈베키스탄인, 필리핀인 각 1명씩 모두 7명이 일하고 있다. 결혼으로 낯선 이국땅에 와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이주여성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사회적으로 안정을 찾게 해 결국 지역사회 전반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