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농협은 조합원들과 고객을 수시로 찾아다니며 신뢰를 쌓았으며,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영농철이면 아이스박스에 음료수와 간식을 챙겨 조합원에게 일일이 전달하는 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업 확대로 이어져 1년 만에 예수금 12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1만247가구 가운데 포인트 인센티브가 발생한 6천256가구(포인트 발생 607가구, 단순 참여 5천649가구)에 대해 모두 2천514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문화상품권이나 종량제봉투로 지급했으나 현금으로 지급방식을 변경한 것.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의식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 어린이 회장단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시행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제교육은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남도가 맞춤형 개별바이어 초청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 업체 생산 현장 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해 바이어 신뢰 확보를 통한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
덕계동에 있는 (주)현대화이바(대표이사 박사현)는 1981년 설립돼 각종 유리섬유 직물과 탄소섬유 직물, 하이브리드 직물 등을 생산해 각 용도에 맞도록 에폭시와 페놀, 불포화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PVC 수지 등을 코팅ㆍ가공처리한 완제품까지 복합재료에 대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Glass Felt와 카본 직물의 제작과 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복합재료소재 생산전문업체다.
1996년 4월 주남동에 웅상공장을 설립해 가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약 300억원을 투자해 완전 자동화된 1만7천여추의 세계 최고 수준인 방적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 소모사와 A/W 혼방사를 주력으로 생산하면서 2009년 11월에는 1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4월 출장에 나선 기업파트너제를 통해 49개 업체에서 61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이 가운데 34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예산 확보 등 해결에 시간이 걸리는 16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처리하기로 했으며, 현재 여건상 처리가 어려운 11건에 대해서도 담당 부서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재검토하기로 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노동분쟁예방 등 산업평화에 이바지한 단체도 산업평화상 수상대상자가 될 수 있으며, 한 번 수상하면 더 이상 수상대상자가 될 수 없었던 조례를 개정해 10년 이내 수상자가 아니면 수상대상자가 될 수 있다.
노동부 양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양산과 김해 등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686건으로 전년대비 74건 줄어들어 7.86% 감소했다. 하지만 사고성 사망 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4건 늘어난 16건으로 집계됐다.
대성산업(주)는 에너지 전문 회사인 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춘천시에 있는 기계사업부 유압밸브 생산시설을 산막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해 2015년까지 모두 450억원을 투자하고 330명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1970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프로필렌 멀티필라멘트사(Polypropylene Multifilament High Tenacity Yarn)를 개발해 수산과 해양부분에 필요한 각종 특수로프(Braided Rofe & Double Braided Rope)를 제조ㆍ판매하고 있다.
참여근로자 인건비 지원기간은 최대 5년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1년차 100%, 2년차 90%), 사회적기업은 최대3년(1년차 90%, 2년차 80%, 3년차 70%) 범위 내에서 지원 약정 만료 전 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참가분야는 자동차부품, 자동차용품, 자동차수리기공기구, 자동차 관련 서비스로, 경남도는 8개 업체를 선정해 편도항공료와 참가비, 통역비, 바이어와 상담 주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편도항공료와 체제비, 편도운송비, 현지통관수속비 등은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양산고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1 양산지역 일자리 채용 마당’은 지역 내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간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에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것은 최근 2년 동안 지가변동률이 연평균 1% 내외 수준이고, 거래량도 2년 연속 줄어드는 등 토지시장의 안정세가 장기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 장기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도 고려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3.1% 올랐다. 가장 비싼 곳은 중부동 689-7번지로 ㎡당 313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상북면 대석리 산4번지로 ㎡당 203원으로 조사됐다.
지원대상은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고용 규모가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선도ㆍ전략ㆍ특화업종에 한정)이 10억원 이상을 지방에 신ㆍ증설투자하면서 신규고용을 현 고용인원 대비 10% 이상 창출하는 기업이다.
취업난과 고용난을 겪고 있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지역업체와 구직자들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6일 시와 노동부 양산고용지원센터가 마련한 ‘2011 양산지역 일자리 채용 마당’에는 내리는 빗속에서도 400여명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우수기업 신청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이나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분야의 기업이다. 3년 이상 정상가동 중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높은 기업과 성장성ㆍ생산성, 기술개발투자 등 기업평가가 양호한 기업이어야 한다.
윤 관세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양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수출기업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FTA의 현주소와 관세행정 지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기업이 올해 발효 예정인 한-EU, 한-미 FTA의 특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인증수출자 인증과 협정적용 절차 등 기업에 필요한 FTA 활용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