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지사장 한지수, 이하 산단공)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온 양산산업단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을 고도화하기 위해 어곡단지에 근접지원이 가능한 사무소를 개소해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분양을 마친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3차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14가구 모집에 1천428명이 몰려 평균 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주)동일의 물금동일스위트는 1천290가구에 1천27명이 신청해 평균 0.8대 1로 미달돼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이덕재)과 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은 지난 20일 ‘어곡산업단지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기술지원, 산업재해 예방 공동 캠페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도내 일자리종합센터 구인ㆍ구직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전화 ‘1588-8197’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물금신도시 47블록에 짓는 ‘반도유보라3차’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5층 규모의 13개동, 전용면적 59㎡ 64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10만원대로 최저 가격은 645만원부터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납입액(부과액)이 일정액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으로 만 18~64세 이하인 사람 ▶노숙자, 새터민, 출소자 또는 출소예정자, 위기청소년, 신용회복지원자, 니트족, 쪽방 등 비주택거주자, 고졸이하 비진학 미취업자, 6개월 장기구직 청년, 여성가장, 영세영업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덕계동에 있는 광일고무(대표이사 이송걸)는 “가장 어려운 일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자”라는 구호를 바탕삼아 1984년 이래 현재까지 최고의 부품 공급을 위해 달려오고 있다.
애초 신도시2단계 중심지역에 있는 우미린과 반도유보라2차와 달리 외곽지역인 석ㆍ금산지구에 있는 남양산 e편한세상은 지리적인 이점이 부족하다는 분위기가 없지 않다. 하지만 인근 단지보다 낮은 분양가를 앞세워 자신감을 보였던 터라 실제 미달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자 청약 열풍이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신기인터모빌(대표이사 김인찬, 주남동)과 KJI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홍기진, 동면 석산리)가 경남도와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에 선정돼 지역 대학생의 취업을 돕는 ‘대학생ㆍ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거래소시장이 대외변수에 의한 외국인의 매매와 만기일의 영향 덕분에 등락을 거치는 동안 코스닥 시장은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중ㆍ장기 이동평균선이 밀집되어 있는 500선을 돌파하며 종목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는 여전히 매수세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수보다는 종목별 비중에 따른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동면 가산리 일대 58만㎡를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가산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07년 토지공사(현 토지주택공사)가 사업자로 선정된 후 기본계획에 착수했지만 지난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통합하면서 사실상 사업이 수포로 돌아갔다. 통합 후 재정난에 빠진 토지주택공사가 신규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 된 업체로 본점과 사업장이 양산지역에 있어야 하며, 매출액이 없거나 시 자금 상환완료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체, 휴ㆍ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 규제 중인 업체 등은 제외된다.
넥센타이어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병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그동안 뇌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산업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건강관리, 금연펀드, 비만클리닉 운영 등을 시행해왔다. 이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사내 물리치료실 운영, 요가교육을 했으며,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장 내 조도와 소음 등에 대한 개선투자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어곡동에 있는 거승은 2001년 (주)거승플라테크라는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2004년 (주)거승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5년에는 ISO/TS-16949 품질인증과 SQ-MARK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기술혁신형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등 재산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이 가운데 주택은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하고,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은 7월 한꺼번에 부과한다.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할 예정이다.
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이달 1일부터 한-EU FTA가 잠정 발효됨에 따라 현재 양산지역에 있는 34개 EU지역 수출업체가 세관으로부터 원산지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아 수출하는 물품에 대해 관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은 다시 반등 중이다. 그리스 문제와 각종 국외 불안 요소들을 뒤로하고 국내 증시는 다시 2천180까지 상승했다. 지난 5월부터 힘겨운 국내 증시에 단비와 같은 반등이지만 이 반등이 과연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전고점까지 넘을지는 미지수다.
2천230선 고점 이후 지난 5월부터 국내 증시는 조정 국면으로 진입하였다.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조정 장세도 2분기 실적 시즌에 맞춰 마무리 짓는 모습이다. 올여름 국내 증시는 썸머랠리를 기대해 봐도 좋을듯하다. 다만 염려스러운 부분은 지난 1분기와 같이 이번 2분기 실적 시즌에도 철저하게 가는 종목만 가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종목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시장에서 소외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봉우마을여성공동체가 운영하는 마을기업 ‘봉우수라상’이 지난 2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봉우수라상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친환경 반찬을 만들어 봉우아파트 아래 한빛마트에서 판매한다. 봉우수라상은 올해 3명을 고용한 뒤 내년부터 출장조리나 배달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해 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나동연 시장과 성계관 도의원, 황윤영ㆍ이상정 시의원, 송인배 민주당 양산시지역위원장 등이 박득복 회장으로부터 친환경 반찬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이처럼 시가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나선 것은 의료관광을 위한 우수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나 그동안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 양산부산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 개소와 JCI(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해 외국인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 진료 입국환자가 월평균 10~1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