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시는 가산산단 예정지인 동면 가산리 일대 58만㎡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 공고를 냈다. 지난 2007년 10월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된 가산산단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 기간을 2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1월 이후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이동한 토지를 대상으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ㆍ산정, 7일부터 오는 28일 열람하도록 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9월15일 현재
양산세관은 지난 2일부터 내달 5일까지를 '특별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통관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수출입통관과 보세화물 반ㆍ출입 등 24시간 상시 수출입통관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수출물품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EDI) 이외에 전화나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시간 외 세관업무 집행) 신청을 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한 검사생략과 선적기간 연장신청도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다.
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무소(소장 박재성) 직원 10명은 지난 11일 어곡동에 있는 (주)동양기업(대표이사 신정식)을 찾아 사업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사업체통계조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통계조사 대상 업체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길고 긴 불황의 그늘에서 신음하던 지역 주요 제조업체들이 4분기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최근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6.9로 기준치(100.0)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특히 올해 1분기 42.6, 2분기 55.1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지나 3분기 100
한국생산성본부는 영산대학교 부동산연구소(소장 심형석)와 협력해 국토해양부 지정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인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사업을 등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만원 내외의 고용보험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10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주중 야간반과 10월 31일 시작하는 주말반이 동시에 개설돼 일정에 맞게 선택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맛김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한 확인을 거쳐 대학교수와 식약청 관계자,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심사평가단의 마지막 3차 제품검증 끝에 합격점을 받았다. 이와 같은 상품 선정은 매년 1회씩만 진행하며 현재 양산지역에는 양산맛김치가 유일하다.
[아파트시세표]2009년 9월 1일 현재
양산을 떠나는 중견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알짜기업'으로 불리는 중견기업들이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양산을 떠나거나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시는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각종 기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기업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묘책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현재 양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서 그 속사정을 들어보았다.
올 하반기 구직자들이 채용기회를 잡을 절호의 기회가 창원에서 펼쳐진다.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가 함께 하는 '2009 부산ㆍ울산ㆍ경남 채용박람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된 것. 부ㆍ울ㆍ경 3개 광역단체장들의 합의 하에 열리게 되는 이번 박람회는 370여개 업체가 참가해 3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가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해 임대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 물량이 서서히 소진되고 있다. 최초 입주자 모집에서 저조한 접수율을 보였지만 공공임대의 장점이 주목받으면서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 주공 부산지역본부가 양산지역에서 매입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84㎡)는 모두 5개 단지 720가구로, 삼호동 유승한내들 70가구, 평산동 한일유앤아이 200가구, 명동 화성파크드림 150가구, 주남동 신원아침도시 150가구, 교동 일동미라주 150가구다.
도내 기업들이 수출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경남도는 '상하이 아시아전자전'과 '중동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상하이 아시아전자전'은 5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해 IT제품, 디지털 가전제품, 전자부품 등을 전시하게 된다. 경남도는 7여개 업체를 모집해 기본부스 참가비, 통역비, 편도항공료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중소상인을 죽이고 있다는 논란이 다른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지역의 경우 오히려 유통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민원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형슈퍼마켓을 둘러싼 논란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슈퍼마켓들이 동네 상권을 장악하면서 중소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자본의 힘을 앞세워 동네 골목 상권까지 대기업이 독식하려 한다는 것이 중소상인들의 주장이다.
하북 주민들이 유치를 희망해온 삼성SDI 전지공장 신설이 가시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본지 251호, 2008년 10월 14일자> 삼성SDI는 지난해 독일 보쉬(BOSCH)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인 ‘SB리모티브(LiMotive)’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10년부터 한국 생산공장에서 리튬폴리머 2차 전지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희망경제카드 사용과 관련한 불편사항과 카드 분실 등 애로사항이며, 카드 잔액 조회 또는 카드 공통 취급점 안내 등도 이루어진다. 또한 분실카드를 습득해 신고한 사람과 일명 '카드깡'이 이루어지는 가맹점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 기프트 카드 지급 등의 포상도 제공된다.
시가 지난달 말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에게 첫 임금을 지급한 가운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전체 임금의 30%가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1천300명에게 모두 8억6천여만원의 임금을 지급했으며, 이 가운데 2억8천여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했다.
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14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열리는 제27회 시민아카데미에 시골의사로 알려진 경제전문가 박경철 씨가 초청된다. 이날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시민아카데미에서 박 씨는 '재테크,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상북면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당근이 출하시기를 맞아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난 상북 당근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이미 오래 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