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부과 기준에 따르면 산업재해를 보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즉시 과태료 300만원을 내야 하고, 두 차례 적발 때는 600만원, 세 차례 이상이면 1천만원을 내야 한다. 또 산업재해를 거짓으로 보고하다 적발되면 1천만원, 안전과 보건 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다가 들키면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작은 숨결로 태어나는 비눗방울은 투명한 가슴을 가진 소년과 같다. 그 얇은 가슴에 파르르 떨림이 전해져 하늘로 날아오르면 무지갯빛 햇살을 품고, 티 없이 깨끗한 얼굴을 드러낸다.
문득 가까이 있던 것이 진정 아름답고 위대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평범함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기쁨을 알게된다. 타성에서 벗어나자. 행복은 때로는 호기심에서 온다.
제9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쿨이 초등부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사)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지부장 박우진)와 엄정행 전국성악콩쿨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성악콩쿨은 양산 출신으로 우리나라 근대 가곡 보급에 공헌한 성악가 엄정행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성악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것.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위원장 이윤대ㆍ엄일훈)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인근 주민은 물론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국토해양부와 부산시 등 관련기관에 건의문을 전달한 시의회 의견을 무시했다는 것.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2010년 12월을 기준으로 2011년 4월까지 전국 집값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진해시로 20.7%나 급등했다. 이어 김해시가 18.6%, 창원시가 15.5%, 마산시가 14.9% 올랐으며, 양산시도 14.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인 곳은 84㎡ A타입으로 47가구 모집에 547명이 신청해 11.64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63㎡ A타입은 175가구 모집에 529명이 청약해 3.02대 1, 63㎡ B타입은 166가구에 372명이 지원해 2.24대 1을 기록했다. 또 84㎡ B타입은 200가구 모집에 505명이 신청해 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추천상품(QC) 지정 제도는 경남도와 시가 상품의 품질을 인정하는 것으로, 추천상품으로 지정되면 QC표시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고, 상품 홍보는 물론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 때 부수임차료를 지원받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4일 양산중학교에서 소방차량 14대를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관련기관ㆍ단체 등 1천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예를 들어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694-1 신도시주공4단지아파트 401동 1505호’가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로 113 401동 1505호’로 변경된다. 기존의 동 이름 대신 이미 고시된 도로명이 사용된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주소에 아파트의 이름이 별도로 표기되지 않고 건물번호로 대체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울산ㆍ양산) 3지역(부총재 천윤호)는 지난 9일 종합운동장에서 라이온스 시계탑과 사자상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조형물은 단위 클럽이 아닌 지역 클럽들이 힘을 모아 만든 첫 번째 조형물이다.
양산문화원 관설당서예협회(운영위원장 최양두)가 개설한 서예교실이 양산 서예인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원 1층 강당에서 운영하는 서예교실에 등록한 수강생은 모두 20여명. 양산 출신으로 신라 충신 충렬공관설당 박제상 공의 업적과 충효사상을 기리고, 서예 저변을 넓히고자 개설된 서예교실은 (사)대한서화예술협회 배효 회장(사진 맨 왼쪽)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처음 서예를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붓을 잡는 방법부터 수준별 지도가 이뤄져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난 2월 보물 지정을 예고했던 통도사 영산전 벽화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산에 사는 개인이 소장한 춘추경좌씨전구해 권60~70, 입학도설, 동인시화, 대승기신론소 등 4점도 보물로 함께 지정했다. 통도사 영산전 벽화(보물 1711호, 사진)는 벽체와 포벽은 물론 내목도리 윗벽과 대량ㆍ창방 등 내ㆍ외부 전체에 고루 그려졌으며, 내용도 매우 다양하게 구성돼 조선후기 사찰벽화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외벽에 모두 17점의 벽화가 남아 있지만 훼손이 심해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 반면 내부에는 52면의 벽면에 벽화가 조성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의 예술문화를 꽃피우자” 올해 예술제의 구호다. 이 구호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과 전시, 체험, 퍼포먼스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의 장을 선보인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상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13회 양산예술제’와 ‘제9회 청소년예술제’(이하 양산예술제)를 워터파크에서 연다. 양산예술제는 사진ㆍ미술ㆍ문인ㆍ음악ㆍ무용ㆍ국악ㆍ연예인 등 양산예총 산하 7개 협회가 모두 참여하는 종합예술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정기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본다.
반도건설이 물금신도시 29블록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2차 견본주택을 공개한 지난달 29일, 개관 1시간 전부터 방문객이 몰려 500m가량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5천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주말 동안 2만3천여명이 방문해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조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준비기간 동안 사업체명부와 조사구요도 등을 수정ㆍ보완하고,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본조사를 시행한다. 올해 조사는 조사원 방문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사준비와 본조사 기간인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누구나 꿈은 가지고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 나간다. 파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솟대에 담은 내 꿈이 하늘 높이 훨훨 날았으면 한다.
저를 위해 투표해주신 평산ㆍ덕계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주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 그리고 공약을 꼭 지키는 의원이 되겠다. 선거 중 내걸었던 웅상 15만 인구가 자급자족하면서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손을 꼭 잡고 노력하겠다. 성원해주신 평산ㆍ덕계동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평산ㆍ덕계 시의원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상정 후보는 3천712표를 얻어 40.07%의 지지로 당선했다. 이상정 후보에 767표 뒤진 민주당 백운철 후보는 2천945표로 31.79%의 지지를 얻었으며, 무소속 최수찬 후보는 1천696표를 얻어 18.3%, 무소속 김정희 후보는 910표를 얻어 9.82%의 지지를 얻었다.
양산소방서 동면의용소방대장에 김우찬 씨, 양산여성의용소방대장에 구순자 씨가 취임했다. 김우찬ㆍ구순자 대장은 “전임 대장의 뜻을 이어받아 대원과 합심해 지역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와 화재예방, 소방홍보, 지역방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명품뷔페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관련기관 단체장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우찬ㆍ구순자 대장은 최기두 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