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반영하듯 ‘경제 살리기’는 단연 화두다. 경제 살리기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튼튼해져야 한다.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서민경제를 지탱하고 국가 경제를 이끄는 뿌리이기 때문이다.
추억 하나 어린 기억 속 추억은 결코 거창하거나 크지 않다. 아빠 손을 잡고 거닐 던 골목길이, 엄마를 따라나선 시장에서 얻어먹던 붕어빵이, 한가한 주말 아빠, 엄마와 함께한 바닷가가 우리의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한다.
물금역과 경부선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일 년을 기다려 지난 주말 절정을 맞은 벚꽃은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 다시 내년을 기약한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안기섭 시장권한대행과 박희태 국회의원, 정재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770여명의 선수단과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함께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일반 가정집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가 200억원 상당의 전기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조명기구를 중국으로부터 부정수입한 운송업체 대표 L씨를 구속하고 이를 의뢰한 조명업체 대표 8명을 관세법위반으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일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나선다. 양산상의는 지난달 30일 부산지방노동청과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로감독기능 일부를 노동부에서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에 위임해 구성한 노무관리 전문가가 기업체를 방문해 노동관계법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고3이었던 딸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던 명순 씨는 학교 선생님의 추천과 앞으로의 비전을 보고 영산대 인도비즈니스학과를 선택하게 됐고, 자신도 함께 도전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마침 상업계열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명순 씨는 동종계열 수시모집 전형으로 지원했고,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함께 수시모집에 지원했던 딸 희옥이는 1차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심기일전 2차에 다시 도전해 엄마와 같은 학과 동기생이 됐다.
이날 실적보고에서 양산축협은 지난해 식육판매와 가공부분에서 HACCP(국제규격의 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인증점 승인 이후 단체급식소 육류납품 3곳을 18곳으로 600% 성장시켰으며, 식육 이동판매차량 운영과 셀프식당 2호점 개점 등으로 축산물 홍보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평산동에 지점과 셀프3호점 부지를 취득해 지역본부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으며, 예수금 500억원 달성 이후 6년만에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6일 오전 병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주부대학 1학기 입학식(사진)을 열었다. 한편 이날 오후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도 제15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웅상출장소가 시민 편의를 위해 인근 대형마트 고객센터에 시민정보화교육 신청ㆍ접수함을 설치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공휴일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정보화교육 신청은 근무 시간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이나 유선으로만 신청 할 수 있어,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출장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교육신청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상 줄이기로 하고, 올해를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와 감전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엉터리 중국산 조명기구를 대량 유통하려던 일당이 검거됐다.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일반 가정집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가 200억원 상당의 전기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조명기구를 중국으로부터 부정수입한 운송업체 대표 L씨를 구속하고 이를 의뢰한 조명업체 대표 8명을 관세법위반으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330만 경남도민에게 양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 규모에 걸맞은 위상을 찾는 계기로 삼자”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49회 경남도민체전 개최 10일을 앞둔 지난 12일 오후 4시 양산시가 선수단 결단식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겸한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갈매기의 꿈 꿈을 좇는 이들은 아름답다. 누구나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이 있지만 삶의 무게에 적응해가면서 어느덧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칠 뿐이다.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높이 더 빨리 날기 위한 날갯짓을 했던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 속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아름답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어떤 날갯짓을 하고 있는가?
경남도가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중소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해외지사화사업 참여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지식기계
양산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기준치를 넘어섰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면서 2분기 전망치도 지난 분기에 비해 다소 내려가 아직 완전한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조심스럽다는 분석이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지수가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남부ㆍ북부시장에 있는 비상소화전 설치장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상가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 지도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란 소방차가 쉽게 들어갈 수 없거나 소화전을 설치하기 어려운 장소에 만들어 놓은 비상시설로, 이를 이용하면 지역 주민 스스로 초기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 소방서는 이날 유사시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진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 진화 요령,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에 따르면 평산동 270-4번지 일대 1천388㎡ 부지에 덕계119안전센터를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2월 25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24일 준공 예정이다. 건축면적 423.96㎡, 연면적 628.08㎡로 지상 2층 규모인 덕계119안전센터에는 소방차고와 사무실을 비롯해 소방대원 야간대기실과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설치된다.
지난달 22일 양산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4대 웅상출장소장에 박문길 전 경남도 남해안경제실 남해안기획관이 부임했다. 박 소장은 1975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함양군에서 5년 일한 기간을 제외하면 30년을 도청 기획관리실, 총무과, 기업지원과, 지방공무원교육원, 남해안경제실 총괄기획담당으로 근무했다. 특히 예산확보와 계획수립까지 기획을 당담하면서 전문적인 기술자 못지 않은 도시개발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오른쪽)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근율, 왼쪽)이 지난달 31일 영산대 천성학관에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활동과 건전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ㆍ문화ㆍ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등 상호 성장과 내실을 기하고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