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단바아도르 간볼드 부시장 일행이 지난 2일 양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울란바토르시가 수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야르막 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물금신도시 현장을 보기 위한 것. 간볼드 부시장 일행은
지난 2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웅상노인대학 학생과 노인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식을 겸해 열린 취임식에서 박봉수 학장에 이어 취임한 전 신임학장은 노년이지만 정신적으로 해이해 지지 않아야 한다며 인격과 교양, 건강, 보람찬 시간을 강조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서창운동장 옆에 있는 삼호동 33근린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교체하고, 공원 녹지대에 꽃나무를 심고 있다. 또 삼호택지에 있는 38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서창동 가로변과 경관녹지대 자투리땅을 이용해 추진하고 있는 소공원 조성사업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웅상보건지소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실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실버건강교실은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동의 경로당을 선정해 웃음치료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 기초검사는 물론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표본으로 선정된 620가구를 대상으로 2010년 경남사회조사가 실시된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방화 시대에 도민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 지표를 생성하고, 도민의 생활과 의식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유산동 산 64번지 일대 1만250㎡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24일 시는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승인ㆍ고시하고 오는 2012년 12월까지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유산일반산업단지는 (주)석암에서 사업비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무료로 발급한다. 양산상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코참빌(www.korchambill.net)’을 구축해 양산지역 기업체에 반기 1천200건까지 무료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창간해 7여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본사가 2005년~2008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지역대표 언론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음으로써 편집과 취재는 물론 신문사 자체의 경쟁력 강화사업과 연수ㆍ교육, 공익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지난 23일 개서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화재예방 캠페인, 직원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최기두 서장은 “20년 전통에 걸맞게 모든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합심해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명동에서 도장업체를 운영하는 임아무개 씨는 지난 2008년 7월 삼호동에 있는 땅 440㎡를 매입했다. 올해 초 임대한 가게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데다 창업 15주년을 맞아 새 건물을 지어 가게를 옮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2009년 8월 건물 설계를 의뢰한 임 씨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적도상에 있어야할 땅의 일부(사진에 빗금으로 표시된 부분)가 없어져 애초 설계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것.
경기도 시흥교육청은 올해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개편돼 올해 2월 발간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 ‘내 고장 시흥’에 정 화백의 ‘글방’과 ‘옛날이야기’(사진 왼쪽 아래) 등 풍속화를 실었다.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은 각 시도교육청이 해당 지역의 모습과 문화 등을 교육하는 참고 교과서.
안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25일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봤다. 먼저 도민체전을 앞두고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창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내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선수 편의시설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제1회 덕계동체육회 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덕계동에 있는 정진원탁구교실에서 열렸다. 덕계동체육회(회장 서창현)가 주최하고, 덕계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탁구대회는 남ㆍ여 개인전과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모두 4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고령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가 지역 내 55세 이상 퇴직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이ㆍ미용, 제과ㆍ제빵, 운전면허, 조리사, 장례지도사, 주택관리사 등 각종 기술자격 취득분야로, 1인당 1개 과정에 대해 월 8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산막동에 있는 세계화학공업(주)(대표 안창덕)는 1972년 창립 이래 국내 표면보호용 테이프 시장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표면보호용 테이프로 국내 철강업체 생산제품의 60%, 포스코 관련 스테인리스 제품의 70%, B&G스틸 제품의 100% 등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30년 기술력 업계 선도기업 굳건
따뜻한 봄기운에 이끌려 산에 올랐다가 갑작스러운 산악사고를 당한다면? 당연히 119로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다 할 표지물이 없는 산에서 위치를 설명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다. 양산소방서(서장
웅상축구연합회(회장 김종길) 소속의 11개 축구동호회가 참가한 아우르다 리그가 4개월의 대장정을 끝내고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지난 21일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한마음축구회가 신의조기축구를 격전 끝에 2대 1로 물리치고 종합전적 7승1무2패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리그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한 한마음축구회 선수들이 엄일훈 회장을 헹가래하며 자축하는 모습.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순경(제1선거구,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주)한솔가스기공 대표이사가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예비후보는 ‘일하는 도의원’, ‘시끄러운 도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도심근교 농촌과 낙후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방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는 명곡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삼호동 일원 명곡천과 둔치를 이용한 친자연적 생태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비 16억6천700만원을 들여 잔디광장과 갈대 미로원 등 주민이용공간 1만4천850㎡와 정화습지, 생태관찰대 등 학습ㆍ관찰생태공간 1만4천800㎡ 등이 조성된다.
한마음축구회는 최종전에서 신의조기축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최종 결과 7승1무2패(승점 22점)를 기록, 이 경기에서 패해 7승3패(승점 21점)에 그쳐 준우승을 차지한 신의조기축구를 승점 1점차이로 누르고 짜릿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