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운영(43, 한나라당) 변호사가 저서 ‘법보다 사람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달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정치인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책 출판을 축하했다.
만년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한 금품과 향응을 받거나 공금 횡령 등 범죄를 한 경우 사법기관 고발을 의무화한 ‘양산시 공무원범죄 세부고발기준’을 마련해 지난 2월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기준에 의하면 범죄를 저지른
시장 예비후보 강태현(40, 한나라당) 변호사가 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강태현 변호사의 Old & New’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강 변호사는 저서를 통해 어린 시절 회상과 지역사회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 정치적 소신, 시장 출마를 결심한 배경 등을 소개했으며, 기념식장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접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후보자 난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시장 후보에는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강태현(40) 변호사와 양정길(66) 전 시의원, 우종철(52) 법무사, 장운영(43) 변호사, 조문관(54)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했고, 이철민(47) 전 양산시 비서실장과 김일권(58)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섰다.
[포토에세이]오리의 나들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전국 16개 광역의회와 234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조례 평가에서 성계관 도의원(한나라)이 송경영 도의원(한나라, 함양군)과 공동 발의한 <경상남도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개인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김상봉 현 회장이 제12대 회장으로 재선했다. 노인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3월 31일로 임기가 끝나는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상봉 현 회장과 김정구 전 노인대학 학장
오는 28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읍ㆍ면ㆍ동별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물금읍은 오후 2시부터 부산대양산캠퍼스 신축부지 옆 공터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쫓고 소원성취를 빈다. 동면은 망정농장 옆에서 오후 5시부터 농악공연과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한다.
예기치 않은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살길이 막막했던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양사소방서(서장 최기두)는 화재로 이재민이 된 이아무개(64, 여)씨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재난구호사업의 하나로 경남도가 후원하는 ‘119 희망의 집’을 건축ㆍ보급했다고 밝혔다. 상북면 석계리에 사는 이 씨는 지난 1월 13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33㎡)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잃고 이웃집에 임시로 기거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 부위원장은 “지역, 계층, 세대간 갈등해소와 융합을 도모해 새로운 지역화합과 소통을 이루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유치 촉진정책을 시행해 경제 활성화에 힘 쏟고, 유아 교육과 청소년 교육 등 자녀교육 문제를 인재육성 차원에서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교통ㆍ물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동면이 동면지(東面誌)를 발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동면지는 지난 2000년에 처음 발간된 이후 두 번째다. 지난 10일 동면지추록편찬위원회(위원장 유웅길)는 1년여의 노력 끝에 완성된 동면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생생히 기록한 ‘동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지난달 2일부터 토지 특성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전체 토지의 73%인 11만7993필지로, 도로와 하천 등 비과세 토지와 공공용지는 제외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양산지역 청정계란생산 협업체 두레축산은 무항생제 기능성 계란인 ‘감미란’을 출시ㆍ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두레축산은 지난해 9월 15일 친환경, 고부가 기능성 계란생산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기능성 계란생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해 시험사육을 실시해왔다.
국민성공실천연합 양산시협의회(회장 도재율)는 지난 3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협의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다짐 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 최대과제인
남부시장이 설을 앞두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지역 대표 명물시장으로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신도시 조성과 대형할인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등으로 침체된 구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2005년부터 추진해온 남부시장 아케이드사업이 지난달 말 마지막 구간인 반아케이드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완료된 것.
지난달 부분 개통한 국지도60호선 명곡동~법기리 구간에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경남도가 최근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했다.<본지 314호, 2010년 1월 12일자> 경남도는 명곡동(양산대학)에서 국지도60호선으로 진입하는 구간에 운전자 혼동으로 반대편 차선으로 진입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중앙분리봉을
(사)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이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후원인, 청소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동양산농협이 안정적인 사업 성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지난 4일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산농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편의를 위해 북정지점을 이전개점 했으며,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 주유소를 개점하는 등 장기적이고
현재 웅상지역은 전ㆍ현직 도ㆍ시의원과 이전 선거에서 출마경험이 있는 인사들이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으며,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정치신인도 눈에 띈다. 지난달 12일 경남선거구획정위가 획정한 웅상지역 시의원 선거구는 서창ㆍ소주동 2명, 덕계ㆍ평산동 2명으로, 2개 선거구에서 모두 4명의 시의원을 뽑는다.
서창동 행정을 책임질 자리에 변외출 동장이 부임했다. 지난 1일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신현묵 전 서창동장이 동면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도시개발과에서 개발행정을 담당하던 변외출 계장이 서창동장 직무대리로 발령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