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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양산진보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연합사령부가 지휘소 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을 진행했고, 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한반도 전쟁 위기를 부추길 수 있는 심대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양산진보연합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당사국들이 즉각 대화의 장을 열어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를 잠재우고,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 수 있는 평화협상 논의를 즉각 시작해야 한다며 양산지역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며, 제재와 대결보다는 대화와 협상으로 정전협정 60주년을 마감하고 평화체제를 실현하는데 온 겨레가 함께 나서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진보연합은 현재 매주 목요일 중부동 이마트 앞에서 한반도 평화수호 촛불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